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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어머니의 손' 방송 소개 ( 인절미, 쑥떡, 시루떡, 백설기, 인간극장 2018년 2월 19일~23일 방송, 다시보기, 택배, 가격, 위치, 전화, 주소, 정보 )

이 이야기는 2018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방영될 내용입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이번주 역시 지난 방송 '비호네의 희망 질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챙겨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하네요.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1 (월~금) 07:50  


어머니의 손 (2018년 2/19~2/23)


모정숙 양신안 모녀 떡집 방앗간

상호 : 손불떡집

주소 :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양재리 355

전화 : 061-324-4183


함평 양재마을

모정숙

방앗간 기계에 왼손을 잃은 어머니 양신안

남편 이동곤

돌아온 삼형제 

떡집 일 8년차 배달담당 첫째아들 이명호

9년차, 최고의 참기름 짜는 기술자인 둘째아들 이명옥

 11년차 최고참인 막내아들 이명화

자세한 정보

http://prupong.tistory.com/6968 

http://prupong.tistory.com/13694

 

방앗간 기계에 왼손을 잃은 어머니가 돌아온 삼형제와 함께 떡 방앗간을 꾸려나가는 이야기.

전라남도 함평군의 한 시골마을, 매일 새벽이면 고소한 떡 냄새가 솔솔 퍼져나간다.

40년도 넘은 이 떡 방앗간의 안주인은 바로 모정숙(62) 씨다.

같은 동네 정미소에서 일하던

남편 이동곤(72) 씨를 만나 스무 살에 결혼한 정숙 씨.

두 사람은 결혼 후, 우여곡절 끝에 방앗간 일을 시작하며 어렵게 삼형제를 키웠다.

떡 방앗간이 자리를 잡고 제법 잘 되어갈 무렵, 서른아홉 살이던 정숙 씨는 방앗간 기계에 왼손을 잃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그런 딸을 돕기 위해 방앗간에 왔던 친정엄마 양신안(90) 씨마저 1년 후 같은 기계에 사고를 당해 똑같이 왼손을 잃게 되는데...

그 후 정숙 씨에겐 방앗간의 그 기계를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고 두려운 시간이었다.

그러나 가족들을 위해 차마 일을 놓을 수 없었던 정숙 씨는 오른손만으로 계속 떡 방앗간을 꾸려나갔다.

어릴 때부터 방앗간 일로 고생하는 어머니 정숙 씨를 보며 시골을 벗어나고 싶어 했던 세 아들. 

하지만, 그런 삼형제가 어머니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분주한 새벽이 시작되면, 정숙 씨의 세 아들은 떡 방앗간으로 출근한다.

떡집 일 8년차, 배달담당 첫째아들 이명호(43) 씨와 9년차, 최고의 참기름 짜는 기술자인 둘째아들 이명옥(40) 씨, 그리고 11년차 최고참인 막내아들 이명화(38) 씨까지.

수십 년 세월에도 한결같은 떡 맛과 마을을 활기차게 만드는 살갑고 친절한 삼형제 덕분에 언제나 손님으로 가득한 방앗간.

이 모든 것을 만든 것은 오직 가족만을 생각해 온 어머니의 사랑이었다.

어머니의 가슴 따뜻한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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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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