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반응형

 

EBS1 다큐 시선 3회 방송소개 ( 다큐 시선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내용 일색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를 해봅니다.  

주내용이 '신도보꾼, 소주병 100원 몸값 상승, 포항 호미곶 빈병헌터, 늦깎이 대학생 학비, 중세시대 이삭줍기, 티끌모아 태산, 보물찾기, 도시의이삭 빈병'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금) 오후 20:50


"저 용돈벌이 삼아 빈병 수거 합니다."

포항 호미곶의 빈병 헌터

"학비 꽃, 학비를 대주는 꽃이니까"

빈병으로 학비 모으는 늦깎이 대학생

소주병 100원

몸값 오른 빈 병!

"이게 350원"

"(빈 병값이) 올랐으니까 이제 눈을 뻘겋게 하고 돌아다니는 거지"

쓸모없어 보이던 빈병의 환생

빈병을 향한 질주가 시작된다

티끌모아 태산

작은 보물을 찾아가는 이들이 이야기

"보물찾기랑 똑같아요"


저는 빈 병입니다

저는 외톨이 빈 병입니다

그런 저에게 친구가 생겼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빈 병을 쓰레기로 보지 어떻게 쓰이는지 몰라요"

"작은 보물로도 행복할 수 있으면 그게 힐링이죠~"

"마냥 좋습니다. 한병 한병이 모여 큰 걸 이루니 참 흐뭇합니다"

제 친구들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저는 도시의 이삭 빈 병입니다

 

- EBS1 다큐 시선 3화 도시의 이삭, 빈 병


- 2017 新도보꾼 만들어내는 빈 병

- 도보꾼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빈 병과 폐지, 고물을 주워서 판매하는 이들을 칭하는 업계용어입니다.

- 한 의원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보꾼들이 

- 전국에 적게는 14만5천 명, 많게는 86만1천 명가량 존재한다고 합니다.

- 빈곤층의 전업으로만 생각되던 이 세계가 빈 병의 신분상승 이후 바뀌고 있습니다.

- 새롭게 나타난 도보꾼들은 대학생에서부터 전업주부, 중년의 사장님까지 각양각색입니다.

- 기존 도보꾼들과 더불어 100원, 130원이라도 생활에 보탬을 할 수 있다면

- 길거리 화단, 벤치 밑을 뒤지는 것도 마다치 않는 新도보꾼들.

- 그들의 모습에서는 낯익은 풍경이 겹칩니다.

 

- 중세시대 '이삭줍기'인데요

- 경작할 땅이 없어 곡식을 거두지 못하는 빈곤층이 

- 추수 기간 동안 남의 밭에 떨어진 이삭을 줍는 풍습인 이삭줍기.

- 화폐가 새로운 곡식으로 등장한 사회에서 빈 병은 한 푼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도시의 이삭이 되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