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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260회 '고향 산에서 암을 이기다! 자연인 안헌수' 방송 소개 ( 나는 자연인이다 2017년 9월 6일 방송, 장소, 나레이션, 성우, 이승윤, 윤택, 재방송, 편성표, 촬영 장소 )

지난 방송 '순수의 땅에서 다시 살다! 자연인 송기춘'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항암의 산, 부처손 와송 맥문동 영지버섯, 13번 암 재발, 친환경 농사 선식, 황토집, 고향 산에서 암을 이기다 안헌수'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연 : 이승윤, 윤택  

편성 : MBN (수) 21:50


260회 고향 산에서 암을 이기다! 자연인 안헌수


'이곳은 그야말로 항암의 산이다.’ 

자연인과 함께하며 놀라움으로 전한 윤택의 말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보약이 될 것 같은 천연의 원시림과 청명한 물과 지천으로 돋아나는 부처손, 와송, 맥문동, 영지버섯 등 항암에 좋은 약초들. 

이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연인 안헌수(62) 씨는 도시에서 13번이나 재발했던 암을 여기에서 10년 째 단 한 번의 재발도 없이 다스리고 있으니 이곳이 항암의 산이 아니면 무엇인가.

젊었을 적 자연인은 크레인 기사였고 그가 몰던 중장비처럼 강한 가장이었다. 

빈털터리로 결혼생활을 시작해 10개월 만에 1,200만원을 모아 전세에 살다가 3년 만에 집을 사고 2년 만에 땅을 마련할 정도로. 

매순간 위험상황에 놓여 있던 고소작업의 스트레스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남매를 키우며 재산을 불려가는 보람으로 열심히 일했다.

 

처음 그의 몸에 이상이 찾아온 것은 2001년. 간암이었다.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살기 위해 모든 것을 했다. 

13번의 시술과 수차례의 항암치료. 

하지만 암은 지겹도록 재발됐다. 

돌이켜 보면, 병원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고비만 넘기면 사나흘 후에 다시 작업모를 썼던 탓이리라. 

죽마고우가 같은 병으로 세상 떠나는 자리를 지키게 되고서야 그는 휴식을 결심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옆에 살아계셨다면 투정이라도 부릴 수 있었을 텐데... “

 

자식들 성인될 때까지 암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사람이다. 

계속되는 재발로 지쳐갈 때 온통 그의 머릿속을 채운 건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저절로 발길이 닿았을 것이다. 

아픈 곳 보듬어 낫게 해 줄 것 같은 고향의 품으로 말이다. 

그는 고향 산에 황토와 소나무, 숯, 소금 등 건강에 좋다는 천연의 재료들로 손수 집을 지었다. 

매일 아침마다 10가지가 넘는 재료로 선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 재료 하나하나를 친환경 농사로 지어낸다.

 

고향 산이 죽어가던 그를 살려낸 건 기적이었을까. 

아니다. 그를 지켜보자면 그것은 자연의 이치라 함이 더 맞는 것이다. 

해와 땅과 비와 바람, 대자연의 일품으로 암을 이겨낸 안헌수 씨의 이야기는 9월 6일 오후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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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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