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접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30년 경력 베테랑 어부 아버지 박현욱 아들 박재성, 식당, 갯벌 백합조개, 막걸리 술, 한국기행 명물찾아 섬만리 섬남섬녀 열전 한국기행 404회
TV 2017. 8. 5. 23:57KBS1 한국기행 404회 '명물 찾아 섬만리, 황금어장이 열렸다, 임자도' 방송 소개 ( 한국기행 2017년 8월 10일 방송, 위치 전화 주소 정보 )
주내용이 '접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30년 경력 베테랑 어부 아버지 박현욱 아들 박재성, 식당, 갯벌 백합조개, 막걸리 술, 한국기행 명물찾아 섬만리 섬남섬녀 열전' 이라고 하네요.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1 (월~금) 07:50
5부. 섬남섬녀 열전 8월 11일 (금) 밤 9시 30분
진도와 다리가 놓이면서 섬이 아닌 섬이 된 접도.
접도 앞바다는 오늘도 티격태격 아버지와 아들의 실랑이로 아침을 연다.
젊어서부터 잔뼈 굵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어부 아버지 박현욱 씨와 이제 어부 경력 1년 갓 넘은 아들 박재성 씨.
이른 아침 새벽 바다로 아들이 출근하면 한 배를 탄 아버지와 아들의 신경전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속 깊은 마음과 다르게 무뚝뚝하게 대하게 되는 아버지와 아직은 모르는 게 많아 실수투성이인 아들.
마치 섬과 섬처럼 쉽사리 가까워지지 않는 두 사람 사이에도 서로를 이어주는 다리가 놓일 수 있을까.
신안군의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섬과 섬 사이 징검다리처럼 다리가 놓이면서 자은도 역시 섬 아닌 섬이 됐다.
차를 달려 도착한 섬 자은도에는 아주 특별한 식당이 매일 문을 여는데...
매일매일 직접 그물을 놓아 잡아들인 싱싱한 물고기와 갯벌에서 갓 캐온 백합조개, 각자 농사지은 채소들에 온갖 정성 다 들여 담가놓은 막걸리 술까지.
십시일반 함께 손 보태고 요리해서 최고의 맛을 내는 식당.
자은도에 가면 섬남섬녀의 정성과 티없는 자연을 담은 특별한 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