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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2017. 7. 3. 01:51
EBS 명의 519회 '오해가 키운다, 척추·척수 종양' 방송 소개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척추 종양센터, 명의 2017년 7월 7일 방송, 원인, 전조 증상, 예방, 해결책, 예방법, 치료법, 치료 방법, 합병증, 사망률, 재활, 관리, 관리법, 다시보기, 응급처치 )
지난 방송 보셨나요?
주요 내용이 '지방간, 명의 엄순호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명의 서연석, 명의 김동식 간담췌외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성 혼수, 간이식, 체질량 지수, 명의 지방간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등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prupong.tistory.com/4564
지난 방송,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이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척추 척수 종양 명의 어환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명의 이종서 정형외과 삼성서울병원, 신경섬유종, 방사선 양성자 치료, 척추암 척색종'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고 하네요.
평소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
편성 : EBS1 (금) 21:50
걷고, 앉고, 몸을 지탱하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처음에는 목디스크인 줄 알았어요. 증상이 목디스크와 비슷하더라구요"
목디스크 이상?
"협착증으로 쭉 치료를 받아왔어요"
척추 협착증?
목덜미 통증
근육 빠짐
팔다리 저림
허리 통증
감각 떨어짐
퇴행성 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는 척추암 증상
신경을 누르며 서서히 자라는 척추 · 척수 종양
팔다리 힘이 빠지고 급기야 사지 마비 까지
한순간 주저앉은 삶
정교함이 필요한 고난도 수술
명의의 손길로 환자의 예후가 결정된다!
정상 신경 손상 없이 종양을 제거하라
오해가 키운다 척추 척수 종양
- 어환 교수 / 신경외과 전문의
- 성균관대학교 의무부총장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삼성서울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교수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역임
-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역
- 이종서 교수 / 정형외과 전문의
- 삼성서울병원 척추센터장
-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 태평양-아시아 최초침습 척추수술학회(PASMISS)상임이사
- 대한척추인공관절학회 회장 역임
명의 오해가 키운다, 척추·척수 종양
앉고, 서고, 걷는 데 꼭 필요한 허리에도 종양이 생긴다.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제외하고 종양은 우리 몸 어느 곳이라도 생길 수 있다.
그중에 특히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와 신경에 생긴 종양 제거는 매우 까다롭다.
자칫 잘못하면 팔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대소변 조절이 어려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1994년 국내 최초 개설된 척추종양센터에 신경외과 어환 교수와 정형외과 이종서 교수가 있다.
다수의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두 명의 통해 최선의 치료법을 <오해가 키운다, 척추·척수 종양> 편에서 제시한다.
디스크 질환, 대상포진, 단순 통증으로 오해하기 쉬운, 척수·척추 종양
평소 척추 협착증으로 허리가 아팠던 안 씨(73세)는 나이 들면 으레 아픈 거로 생각했다.
척추 디스크로 진료를 받다가 척추 안에 지나는 신경조직에 작은 종양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자라지 않는 양성 종양이라는 말을 듣고 안 씨는 5년 동안 병원을 찾지 않았다.
어느 날 한순간에 주저앉을 정도로 허리가 아파서 찾은 병원에서 당장 수술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척추에 종양이 생기면 초기 증상은 퇴행성 질환과 혼동하기 쉽다.
대개 허리와 목 주위 통증이 오거나, 팔다리가 저리고, 근육이 빠지며 감각이 떨어진다.
마치 대상포진처럼 따끔따끔한 신경 통증이 느껴진다.
종양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나이 들어서 그렇다고 내버려 두는 사이 몸속에서 종양은 점점 자라고 있었다.
종양 제거 수술을 앞둔 환자가 느꼈던 증상을 방송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몸의 기둥 척추가 무너지면 사지 마비까지!
간암을 완치했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척추에 재발했다.
황 씨(53세)는 2015년 간암 수술을 받았다.
2016년 간에 재발해서 다시 수술했다.
그리고 2017년 척추에서 재발했다는 말을 들었다. 간에 생긴 암과 다르게 척추에 생긴 종양 제거는 더 까다롭다.
황 씨는 척추에 생긴 종양이 척추 안 신경 조직을 누르고 있었다.
또 손가락, 손목 부위에 생길 수 있는 거대종양이 척추에도 생길 수 있다!
문제는 척추에 생기면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치료가 훨씬 까다로워진다는 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몸 곳곳에 발생하는 신경섬유종이 척추 안 신경 조직 척수에 생긴다면 더 어렵다.
종양을 제거해도 계속 종양이 생기기 때문에 반복되는 수술을 피할 수 없다.
신경에 치명적인 손상이 생기면 팔다리가 마비되고 더 심하면 대소변 조절이 어려워지거나 한순간에 사지 마비까지 이어진다.
종양 제거로 삶을 얻을 것인가?
장애를 남기게 될 것인가?
수술하면 대소변 조절 장애가 남는다.
수술하지 않으면 종양과 같이 살아야 한다.
척추암의 한 종류인 척색종을 앓고 있는 구 씨(48세)는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8개 과 의료진과 한자리에 모였다.
척추·척수 종양의 치료원칙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
그러나 구 씨의 경우 종양을 덩어리로 떼어내면 척추 안을 지나는 신경 조직 척수도 일부 제거해야 한다.
이후 신경 조직 손상으로 대소변 조절능력에 장애가 생길 확률은 70~80%.
만약 수술하지 않으면 방사선 치료의 한 종류인 양성자 치료를 해야 한다.
방사선 치료는 건강한 조직까지 영향을 끼치지만 양성자 치료는 종양에만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양성자 치료 목표는 완치가 아닌 종양 성장 억제로 새로운 증상을 막는 것.
또 양성자 치료는 한 번 밖에 못하기 때문에 재발하면 수술 부작용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다.
과연 구 씨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방송에서 이야기한다.
또 환자 편에서 최고의 선택을 고민하는 명의를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