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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솔트

워킹데드, 레지던트 이블 등 수 많은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알려진 좀비.
몇 년 전, 미국에서는 영화 속 좀비를 방불케 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며 전세계 사람들을 경악해 만들었었는데요.
5월 28일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67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 좀비가 나타났다 > 편에서는 일명 마이애미 좀비 사건 이라 불리는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좀비가 나타났다

2012년, 미국 거리에 출현한 좀비
사람을 뜯어 먹는 듯한 한 남자의 등장에 미국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마이애미 거리 한복판에 나타난 좀비의 정체는?

좀비가 나타났다
2012년, 미국 마이애미 거리에서 일어난 잔인한 인육 식인 사건
일명 '마이애미 좀비 사건' 으로 불리며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은 경악과 공포에 휩싸였었는데요.
'마이애미 좀비' 로 사람을 뜯어먹은 것이 의심되는 사람은 당시 31세 노숙자, 루디 유진 이었다고 합니다.
과거 마약 과다복용 범죄 전과를 가진 그의 경악스러운 행동에 당시 사건 역시 마약 중독자의 비정상적인 행위로 보도 되었었다고 하는데요.
그가 복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은 일명 '좀비 마약' 이라 불리는 신종 혼합 마약 LSD 베스솔트 (배스솔트) 였다고 합니다.
사건 당시, 길거리에 쓰러진 남성을 물어 뜯고 있었다는 루디 유진
레이저건에도 식육 행위를 멈추지 않았던 그는 결국 6발의 총을 맞고는 숨졌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검시결과 베스솔트 검출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
마이애미 좀비 사건 이후에도 비슷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고 하는데요.
플로리다대학 독성물질 전문가 골드버거 박사는 이상행동을 유발하는 새로운 합성 마약류와 신종 혼합물의 등장을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마이애미 좀비사건의 피해자는 당시 65세의 로날드 팝포
얼굴의 70%가 손상되고, 왼쪽 눈마저 잃었다는 그는 플로리다주 지역 방송에 출현해 루디 유진이 친절하게 다가와 갑자기 화를 내며 공격했다고 말했다는데요.
당신은 나의 아내가 될 것이고 이건 우리 둘의 사랑의 협주곡이 될것이라는 이상한 말까지 했다는 것
여튼 지금까지 식육 행위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 이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