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반응형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9회 방송소개 (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 실화, OST, 줄거리, 원작, 몇부작, 30부작, 시청률, 재방송,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

편성 : MBC (월, 화) 22:00  


소설 홍길동이 아닌 실존인물 홍길동을 그린 드라마 <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
사실, 실존인물 홍길동에 대한 기록은 < 연산군 6년, 강도 홍길동을 잡았다는 소식을 삼정승이 연산군에게 아뢰었다는 것과 중종 실록 中 '길동의 예를 따라 금부에서 추국하라' > 만이 전부라고 하는데요.
이 두 기록만으로 홍길동의 존재감이 얼마나 컸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 라고 합니다.

▷▷ http://pulgi.tistory.com/1722


너무 적은 기록으로 드라마를 쓰다보니 그런 것일까 2017년 작품이지만 마치 80년대 스토리를 모방하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드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3%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총 30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는 이제 단 1회만을 남긴채 오늘 29화 < 돌아와, 어서... 서방한테 와... > 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역적 29회 줄거리
"내수사의 노비로 삼아 그 죄를 갚으라"
항주목 전투 패배의 죄를 물어 내수사의 노비가 된 조참봉부인 (서이숙)과 아들 조정학 (박은석)
어릴적부터 머리가 좋지 않았던 아들을 과거급제 시키고 승승장구하던 모자는 한순간 노비로 전락하고 말았는데요.
지아비의 원수를 갚는 것이 아니라 조선의 미래를 위해 철저한 신분제가 중요하다고 늘 말하던 참봉부인의 천민전락
최종회를 한회 앞둔 오늘 방송을 통해 그 동안 악행을 일삼으며 주인공을 괴롭혔던 악인들의 비참한 최후가 공개 되겠네요.


반면, 아내 가령을 만나 눈물의 상봉을 하게 된 홍길동 부부.
"돌아와, 어서... 서방한테 와..."
남편 길동의 간절한 바람 덕분인지 가령의 의식이 돌아오고 두 사람은 애틋한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만남도 잠시
홍길동은 "이젠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진짜 역적이 되어야 합니다. 임금을 갈아치웁시다"며 최후의 결전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물론 우리가 아는 것처럼 연산군을 몰아내는 사람은 다름아닌 연산군의 이복동생인 이복동생인 진성대군과 사대부들
1506년, 중종반정을 통해 연산군은 폐위 다하게 되는데요.
중종 반정을 통해 왕위에 오르는 조선 11대왕 중종 이야기는 얼마전 막을 내린 SBS 수목 드라마 < 사임당 빛의 일기 > 속 비열한 왕 (최종환)과 이번달 말 방송예정인 KBS2 새 수목 드라마 < 7일의 왕비 > 속 중종 (이동건) 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내수사의 노비가 된 정학 (박은석) 

내수사 : 조선시대 왕실 재정 관리를 위해 설치되었던 관공서

마지막을 직감한 장녹수

마지막 연희 .. 연산군 일기

죽은 가령 (채수빈)을 품에 안고 슬프게 우는 홍길동


폐비 윤씨, 장녹수를 만든 연산군
그를 폐위 시킨 후 폐비 신씨, 문정왕후, 윤원형, 정난정 을 탄생시킨 중종
"임금을 갈아치웁시다" 외치며 미래에 희망을 걸었던 백성, 홍길동..  

 

반응형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