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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776회 방송 예고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김지연, 김주우, 희망TV SBS )

지난주 이야기 인상 깊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이번주는 '주현이, 사립체 질환, 노부부의 늦둥이 사랑, 누나 은교, 뇌수막염, 전신 깁스, 광주 풍향지역아동센터 요리 수업 세가여 주현이' 에 관한 이야기를 들여준다고 하네요.

현재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주현 군이 하루 빨리 병이 씻은 듯 나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잠시후 방송 시작하니깐요, 피곤하시겠지만 주현군 응원 한번씩 해 주시고 주무셨으면 합니다.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편성 : SBS (수) 01:00 

진행 : 김지연, 김주우 


Smile Again 노부부의 늦둥이 사랑...전신 깁스를 한 주현이의 사연


노부부의 늦둥이 사랑

금지옥엽 주현이를 괴롭히는 '사립체 질환'이란? 


이번 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사립체 질환을 앓고 있는 주현이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2009년 건강하게 태어났던 주현이는 태어나고 5~6개월 사이에 뇌수막염이 걸려서 경기를 시작하면서 사립체 질환이라는 병을 얻었습니다. 

사립체 질환은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담당하는 소기관인 사립체가 유전적 질환으로 이상이 생기면서 신경계는 물론 근육계까지 문제를 일으키고 수많은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년에 요로 수술과 그로 인한 고관절 탈구 현상으로 고관절 수술까지 받은 주현이는 전신 깁스를 한 채 무려 침상 생활만 석 달 남짓 이어가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돌도 안됐을 무렵,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빠, 그리고 3개월 만에 주현이 남매를 두고 홀연히 떠난 엄마로 인해 주현이는 현재 8년 넘게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크고 있습니다. 

주현이가 빨리 일어나 “할머니~ 할아버지~”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 말하는 가족들입니다.

자신들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간 자식이 남겨준 주현이와 은교를 보며 할머니, 할아버지는 매일 같이 꿈을 키우지만 현실은 늘 만만치 않습니다. 

작년 봄, 할머니는 인공관절 수술을 했고, 할 수 없이 택시 기사 일을 하던 할아버지는 일을 그만두고 집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한 달에 받는 기초생활 수급비에 주현이 장애 수당, 할아버지 연금 등 합쳐도 백오십 만원이 안 되는 돈으로 모든 생활비와 주현이 치료비를 감당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주현이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길은 꾸준한 재활치료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회당 4~5만 원이 넘어가는 치료비용에 가족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주현이와 한 살 터울인 누나, 은교의 공부 역시 포기할 수 없는 할아버지. 

초등학교 3학년 국어부터 영어까지 모든 과목을 은교에게 직접 가르쳐주며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동생을 돌보길 희망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걱정거리만 하나씩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노부부의 내리사랑이 방긋 웃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번 주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아픈 손자를 돌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주현이 가족의 애틋한 사연과 함께 광주 풍향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요리 수업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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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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