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도둑맞은 내 집 돌려다오, 전미숙, 김영순, 울산 준공허가 전 주상복합 신축아파트 매입, 근저당 가처분 가압류, 소유권 이전등기, 울산광역시 아파트 분양사기사건 제보자들 25회

KBS2 제보자들 25회 방송 소개 ( 진실, 제보자들 출연, 강지원, 양지민 변호사,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소설가, 미스터리 사건, 사건 진실 범인 추적 )

25회 제보자들 이야기 중 '도둑맞은 내 집 돌려다오' 이라는 이야기 정리합니다

주내용이 '전미숙, 김영순, 울산 준공허가 전 주상복합 신축아파트 매입, 근저당 가처분 가압류, 소유권 이전등기, 울산광역시 아파트 분양사기사건' 이네요. 

자세한 내용 궁금한데요.

아래에 개략적인 내용 포스팅하니깐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송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2 (월) 20:55

출연 : 강지원, 양지민,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제보자들 25회 도둑맞은 내 집 돌려다오

스토리헌터 : 황선기 변호사

집 도둑맞은 노부부

울산광역시의 한 건설회사 앞. 아파트 분양사기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4개월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전미숙(가명, 63세)씨는 준공허가 전인 신축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전 씨가 분양받은 아파트는 총 82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전 씨는 월세를 받아 생활할 요량으로 2억 원이 넘는 돈을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달이면 된다던 소유권 이전등기는 1년이 지나도록 되지 않았고, 뒤늦게 확인해 본 등기부등본에는 은행의 근저당뿐만 아니라 가처분, 가압류까지 들어와 있었습니다.

김영순 (가명, 57세)씨는 아파트가 건설되기 전에 있었던 빌라의 원주민입니다. 

2007년 어느 날, 울산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를 지어 주겠다는 건설회사 측의 말에 11평 빌라 두 채를 넘겨주고 추가로 약 1억 원을 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건설사에서는 완공이 된 이후에도 등기이전을 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역시 등본을 확인해 보니 아파트는 이미 내 집이 아니었다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내 집 아닌 내 집, 그 이유는?

대부분의 분양피해자들은 곧 등기가 날 거라는 건설회사의 말을 믿고 계약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준공허가가 나지 않아 등기가 없다고 했기 때문에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해자들의 주장에 대한 건설회사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피해자들과 함께 해당 건설회사의 회장을 만났습니다. 

총 82세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피해자의 대부분이 이제는 경제활동을 하기 힘든 노년의 부부인데요. 

이들은 과연 집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스토리헌터 황선기 변호사와 함께 사건의 쟁점들을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