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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레위니옹 살라지협곡 큐레이터 권기봉 작가 마파트협곡 실라오스 캐니어닝 누벨 엘부르 마을 생질레방 브르장 해변 크레올 신부의 면사포 폭포 세계테마기행 1월 25일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벼랑 끝을 걷다 협곡기행 2021년 1월 25일(월) ~ 2020년 1월 29일(금) 2021년 1월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큐레이터  

대자연의 위엄에 반합니다!
세계의 협곡을 찾아 나선 벼랑 끝 여행기
바위, 물, 구름이 빚어낸 신비로운 절경
험하고 좁은 골짜기, 협곡으로 갑니다
깎아지른 절벽과 하늘로 솟아오른 기암괴석
그 아래를 흐르는 계곡과 울창한 숲
거대 동굴과 거센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까지 한 폭에 담긴 대자연을 마주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도 느낄 수 없던 극강의 짜릿함을 느껴보았는데요!
협곡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세상과 단절된 깊은 곳에서 살아가는 따듯한 사람들과의 만남까지 벼랑 끝에서 마주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대협곡 기행의 첫발을 뗍니다

1부. 레위니옹 살라지협곡 - 1월 25일 오후 8시 50분
큐레이터 : 권기봉 (작가)
아프리카 남동부 인도양에 숨겨진 작은 섬, 레위니옹(Reunion). 
생질레방(Saint-Gilles les Bains)의 아름다운 브리장 해변(Plage des Brisants)을 거닐며 여정을 시작합니다.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하는 레위니옹인데요. 
유럽인과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흑인의 혼혈인 크레올(Creole)이 가꾸어온 독특한 문화를 만나보았습니다.
레위니옹을 대표하는 세 개의 협곡에는 살라지, 마파트, 실라오스가 있는데요. 
그중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산림과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살라지협곡(Cirque de Salazie)입니다. 
가파른 절벽을 시원하게 적시는 신부의 면사포 폭포(Cascade du Voile de la Mariee)를 지나 살라지 마을(Salazie)에 들어섭니다. 
험준한 협곡을 만끽하는 최고의 방법은 계곡과 폭포를 따라 암벽을 타는 레포츠인 캐니어닝(Canyoning)을 즐겨보았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살라지협곡 안쪽에 자리한 엘부르 마을(Hell-Bourg)이었는데요. 
옛 크레올 건축물을 잘 보존하고 있는 엘부르 마을의 필수 코스인 넓고 화려한 정원을 가진 19세기 크레올 건축물, 폴리오 집(Maison Folio)을 구경해보았습니다.
레위니옹의 대표 협곡 중 하나이자 19세기 노예들이 정착한 곳으로 알려진 마파트협곡(Cirque de Mafate)으로 향합니다. 
험준하여 접근하기 어렵다는 마파트 협곡에 가기 위해 헬리콥터에 오릅니다. 
협곡에서 찾아간 곳은 누벨 마을(La Nouvelle)이었는데요. 
주민들의 렌틸콩 수확을 돕고, 크레올식 렌틸콩 요리를 함께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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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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