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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시간을 달리는 섬 타이완 스먼 라오메이 해변 가오슝 네이먼 송장쩐 축제 위에스지에 아리산 부농족 쩌우족 세계테마기행 두근두근 타이완 큐레이터 김진호 4월 2일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두근두근 타이완 2021년 3월 29일 (월) ~ 2021년 4월 2일 (금) 2020년 3월 29일 30일 31일 4월 1일 2일 방송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큐레이터 
큐레이터 : 박재정 (배우) 노해랑 (타이완 대중문화 연구가) 김진호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5부. 시간을 달리는 섬 4월 2일 오후 8시 50분
큐레이터 : 김진호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타이베이에서 차로 한 시간쯤 떨어진 ‘스먼(石門)’에는 색다른 해안 ‘라오메이’가 있습니다. 
용암이 흘러내려 굳은 지형으로 그 위에 파도가 몰아치며 침식이 일어나 밭고랑 같은 모양이 되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인생 사진을 찾기 위해 찾아오는 명소로 신혼부부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로 북적거리는 ‘라오메이’ 해변을 걷어 보았습니다.
타이완 남단에 자리한 ‘가오슝(高雄)’에는 ‘위에스지에’, 달세계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가스가 섞인 진흙이 올라와 쌓이면서 뾰족한 언덕이 만들어졌는데 마치 달나라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자연환경이 이채롭습니다.
다채로운 자연만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타이완. 
가오슝에는 ‘가오슝 네이먼 송장쩐(高雄內門宋江陳)’ 축제가 한창입니다. 
300년의 역사를 가지며 불교와 도교 사상이 결합한 이 축제는 신을 위하고, 복을 바라는 행렬이 폭죽과 함께 이어집니다. 
‘즈쭈스’ 광장에서는 수호전의 주인공 송강과 무술인 송강진을 재현하는 무술 대회가 이어집니다.
‘아리산(阿里山)’에 굽이굽이 들어서면 여러 부족이 모인 마을이 나타납니다. 
원주민들 삶의 터전이 줄어들면서 함께 살고 있지만, 각 부족의 정체성을 존중합니다. ‘부농족(布農族)’의 환영 노래를 같이 부르고, ‘쩌우족(鄒族)’의 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독특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까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가슴 설레는 곳, 타이완으로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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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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