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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66회 이야기중 '백마산 무예 고수의 정체' 내용 정리합니다. ( 20년전 일식집 폐업, 사업 실패 이혼, 현장르포 특종세상 사연, 가격 위치 전화 )

주내용은 '백마산 무예 고수의 정체, 김수호, 55세, 검술 나홀로 검법, 장승 만들기, 경북 예천 폐교, 20년째 산속에서 수련 중인 남자, 장승 조각가'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MBN (금) 21:50 


현장르포 특종세상 266회

백마산 무예 고수의 정체

무예 고수가 되기 위해 20년째 산속에서 수련 중인 남자의 사연은?


경북 예천의 한적한 마을.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기괴한 소문이 떠돌고 있습니다. 

마을에 자리 잡은 백마산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긴 장검을 들고 다니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말을 타고 산속을 누빈다는 의문의 남자!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남자를 만나기 위해 백마산을 오르고 오르던 그때! 

기이한 기합 소리와 함께 나타난 남자. 

흰 수염에 한복을 입고, 진검을 휘두르고 있었는데요. 

이 남자가 바로 소문의 주인공 김수호(55세) 씨다! 

산속에서 20년째, 검술을 수련 중이라는 그는 곧게 뻗은 대나무는 물론 굵은 소나무까지 단칼에 베여내는데요. 

그가 사는 곳은 산 아래에 위치한 작은 폐교! 

교무실을 개조해 안방을 만들고, 넓은 운동장을 활용해 활 연습장을 만들어 수련 중이었습니다. 

그의 별난 생활이 시작된 건, 20여 년 전, 승승장구하던 일식집이 문을 닫으면서였다고 하는데요. 

사업 실패 후 이혼까지 하며 모든 걸 잃었다는 그. 

빈털터리가 되고 나자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피하는 걸 깨닫곤 아무도 없는 산속으로 들어온 것이었는데요 

그 후 우연히 시작한 장승 만들기. 

그런데, 장승을 깎을 때면 세상살이에 입은 상처가 깎여 나가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는 수호 씨. 

그렇게 장승 조각가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데요. 

하지만 단 한 번의 칼질로 장승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만들어 내야 하는 작업은 늘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했고. 

그런 작업의 시간에 잡념을 피하고 정신 집중을 하기 위해 무예 연습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검술에 사용될 대나무를 직접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닦기 위해 ‘나 홀로 검법’을 개발까지 했다는 수호 씨. 

정신 집중을 위해선 영하의 날씨에 입수도 마다하는 그의 수호 씨의 별난 인생 철학을 <특종세상>이 함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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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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