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특종세상 산을 뒤덮은 공포의 불청객, 250마리 개들과 사는 여자 신상희, 안락사 위기 유기견 돌보는 상희 씨 사연, 250마리의 개와 사는 부부 송인규 신상희 현장르포 특종세상 312회
설리아 2018. 3. 2. 22:07반응형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312회 '산을 뒤덮은 공포의 불청객' 내용 정리합니다. (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8년 3월 2일 방송, 다시보기, 사연 )
산을 뒤덮은 공포의 불청객
250마리의 개와 사는 부부
신상희
남편 송인규
친정 엄마 현옥조
인적 드문 시골마을, 개 짖는 소리로 하루종일 시끄러운 집
250마리 개들과 사는 여자 신상희
팔순이 다 되어가는 친정 엄마 현옥조 씨가 매일 찾아 와 도와주기만 여자 두 사람의 힘으로 250마리 개를 돌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250마리 개들이 먹는 사료만 해도 하루에 10kg 포대로 무려 10포대
하루 100kg 사료를 먹이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일
40마리에서 시작해 안락사 위기에 유기견들을 돌보다보니 이렇게 250마리까지 키우게 되었다는 상희 씨
대형견은 대형견대로 소형견을 소형견대로 나누고
사비를 들어 수술까지 시키지만 늘어나는 개체수를 감당하기 쉽지 않다고
무려 250마리의 개를 키우다 보니 이웃주민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그런 그녀를 돕는 팔순 노모와 15년 전 재혼한 남편 송인규 씨
250마리의 개들을 돌보느라 제대로 먹지도 잠자는 것도 편치 않은 그녀의 일상
무려 250마리 개를 키우면서도 아주머니는 한마리 한마리 이름을 붙여주고 모든 개를 기억한다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