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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문화 고부열전 218회 '울보 며느리, 등 돌린 두 어머니 화해시키기' 방송소개 ( 다문화 고부열전 2018년 2월 1일 방송 정보, 며느리, 시어머니 다문화 가정, 국적, 집, 아파트, 옷, 패션, 패딩, 모자, 신발, 시계, 가방, 나레이션 )

지난 방송 '굴러들어 온 복덩어리 며느리 그러나 고달픈 시어머니'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시어머니 김영숙, 친정어머니 페 라나이, 삼남매, 필리핀 조마리셀'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목) 22:45


다문화 고부열전 울보 며느리, 등 돌린 두 어머니 화해시키기


김영숙 여사(70세)는 다정다감하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청결과 음식 맛만큼은 양보하지 못하는 깐깐한 시어머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6개월 전, 딸의 산후조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안사돈과 큰 싸움을 하고 말았다. 

화가 난 친정어머니 페 라나이(52세) 여사는 딸이 몸을 푼 지 5일 만에 필리핀으로 돌아가 버렸다. 

평소에도 시어머니가 무서워 눈물샘이 마를 날 없는 며느리 조마리셀 씨(24세)는 두 어머니 사이에서 늘 마음이 편치 않다. 

두 어머니의 화해를 위해 시어머니를 설득해 필리핀으로 떠나는데,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시어머니가 무서운 며느리 

6살, 4살, 7개월인 어린 삼 남매를 키우는 마리셀 씨는 시어머니를 만나는 순간이 가장 무섭고 떨린다. 

한 달에 두세 번 전화예고와 함께 찾아오는 시어머니는 도착하는 순간부터 집안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어딘가 쌓여있는 빨랫감이 있는지, 남아 있는 쓰레기가 있는지, 아이들 목욕은 챙겼는지 점검한다. 

시어머니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청결과 음식 맛이다. 

워낙 깔끔한 살림 솜씨와 손맛을 자랑하는 시어머니 덕분에 마리셀 씨는 오늘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시어머니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시어머니가 아들내외와 분가하게 된 사연 

시어머니 김영숙 여사는 더 자주 더 오래 며느리 집에 머물고 싶은 마음을 포기해야 한다. 

자신만 보면 무서워서 주눅이 드는 며느리 때문이다. 

6년 전 며느리가 처음 시집 왔을 때는 아들 내외와 함께 사는 단란한 가정을 꿈꿨는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불편하게 여기면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아들의 분가 선언으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녀들과도 떨어져서 살아야만 하는 신세가 됐다.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멀어지게 된 결정적인 사건 

여리고 눈물 많은 울보 며느리와 외로움을 타는 시어머니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멀고 먼 사이가 된 데에는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 

6개월 전, 김 여사와 마리셀의 친정어머니와 다투었기 때문이다. 

셋째를 낳은 마리셀의 산후조리를 위해 한국을 찾은 친정어머니와 손수 산후조리를 해주기 위해 찾아간 김 여사가 달걀부침 하나로 싸우고 말았다. 

별 것 아닌 싸움이 번져 친정어머니는 딸이 아이를 낳은 지 5일 만에 필리핀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 


화해를 위해 필리핀으로 향한 고부 

산후조리 사건 이후, 아직 화해를 하지 못한 두 어머니 사이에서 늘 마음이 불편한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모시고 필리핀으로 향한다. 

다시 만난 두 어머니는 서로 반가워하며 여행 초반부터 화해 분위기가 조성될 뻔 했으나, 이번에도 역시 예상치 못한 요리 한 접시로 인해 심각한 냉전이 시작된다. 

딸을 사이에 두고 필리핀과 한국, 바다를 건너 가족이 됐지만 화해하지 못하는 두 어머니와 이들을 화해시키기 위한 며느리의 고군분투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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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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