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극장 케스, 켄 로치 감독, 영국 요크셔 탄광촌 15세 소년 빌리, 배다른 형 주드, 새끼 매, 원작 배리 하인즈 매와 소년, 출연, 데이비드 브래들리, 린 페리, 콜린 웰란드, 케스 금요극장

제가 이전에 감동적으로 보았던 영화입니다. 

켄 로치 감독의 1969년 작품으로 영국 요크셔의 탄광촌을 배경으로 빌리라는 소년의 이야기인데요.

빌리는 신문 배달을 하며 가정의 생계를 도우는 살아가는 착한 소년지만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빌리가 유일하게 애정을 가지고 대상이 매 케스인데요. 

자신이 직접 길들인 매라서 빌리의 친구로 적격이었습니다. 

하지만 형 주드가 케스의 먹이에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며 화를 내며 케스를 죽여 버립니다. 

중략 ... 

하여튼 괜찮은 영화이니깐요. 

주말 잔잔한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시라면 이 영화 꼭 보셨으면 해서 포스팅합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감독 : 켄 로치 

출연 : 데이비드 브래들리, 린 페리, 콜린 웰란드 

제작 : 1970년 / 영국 

방송길이 : 110분 

나이등급 : 15세 

원작 : 배리 하인즈의 소설 <매와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