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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탄자니아, 4살에 가장이 된 소년 바라카' 방송소개 (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2018년 1월 7일 방송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감동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어린 형제, 물 사탕수수 판매, 6년전 부모에게 버림 받았던 4살 소년과 젖먹이 동생, 아구스티노, 탄자니아'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일) 10:30


거친 세상 속에서 억세게 살아가는 어린 형제

6년전 부모에게 버림 받았던 4살 소년과 젖먹이 동생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탄자니아, 4살에 가장이 된 소년 바라카

탄자니아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수레를 타고 물을 파는 첫째 바라카와 둘째 아구스티노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웃 주민들은 모두 물을 떠 와서 아무도 사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가엾게 여긴 이웃 아주머니가 물 한 통을 선뜻 사주셨지만 아이들이 받는 돈은 100실링, 한화로 50원 남짓한 돈입니다. 

몇 년 전, 부모님은 아이들을 버리고 떠났고 형제는 세상에 내던져진 채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만 했습니다.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이 간신히 버티며 살아남은 아이들. 

4살에 가장이 된 첫째 바라카는 젖먹이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야만 했습니다.

바라카도 온종일 굶어 힘이 없지만 며칠째 아무것도 먹지 못한 둘째 아구스티노를 위해 사탕수수를 베러 갑니다. 

사탕수수를 베어 시장에 팔면 한 끼 식사는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 남성이 들어도 무거운 사탕수수 묶음을 어깨에 지고 시장으로 팔러 가는 바라카. 

가는 길에 지쳐 잠시라도 쉬어갈 법하지만 가엾은 아구스티노를 생각하며 시장으로 빠르게 갑니다. 

하지만 생각한 만큼 사탕수수는 쉽게 팔리지 않아 바라카는 점점 마음이 초조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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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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