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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48회 방송소개 ( 맘젤스, 안선영, 가희, 정가은, 에바, 하지영, 에스더, 박인영, 나누면 행복 2017년 12월 20일 방송, 촬영지, 촬영장소 )

제작진이 밝힌 취지는 '다양한 형태의 기부방법을 알리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즐겁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기부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주내용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특집, 광주 장애 영아원의 크리스마스, 눈썰매장, 수민 우성 찬혁 유진 형우, 여자 연예인 봉사단 맘젤스'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편성 : MBC (수) 밤 12:40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48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특집 - 장애 영아원의 크리스마스  


중증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모여 사는 경기도 광주의 한 영아원.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세상에 나오자마자 부모에게서 버림받은 아이들이 모인 보금자리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지만, 정성 어린 시설 선생님들의 보살핌 속에 그리고 비슷한 아픔을 가진 친구들을 형제 삼아 살아간다. 


60여 명의 친구들이 지내고 있는 이곳에 가장 막내인 수민이는 다운 증후군 및 청각 장애로 와우 수술을 받았고, 중증 장애로 이름도 없이 파출소에 버려졌던 우성이는 하루하루 걷는 연습을 하는 중이며 태어날 때부터 뇌 손상이 심각했던 찬혁이는 아픈 곳은 많지만 누구보다 애교와 사랑이 많은 아이다. 

그리고 다발성 경화증으로 몸이 활처럼 휘는 유진이, 또한 한 쪽 다리가 없어 의족을 끼고 지내야 하는 형우 등 아이들의 모습과 사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비록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더욱 더 하루하루를 열심히 희망을 쫒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추운 겨울이 오면 아이들은 더욱 몸과 마음이 아플 밖에 없는데. 

그래서 가장 쓸쓸 할 12월을 가장 기쁜 순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뭉쳤다. 

곳곳에서 모인 직장인 자원 봉사자들과 평소 따뜻한 선행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 연예인 봉사단 ‘맘젤스’ (안선영, 가희, 정가은, 에바, 하지영, 에스더, 박인영) 회원들까지 한데 모였다. 

산타로 변신한 봉사팀과 아이들이 함께 트리를 꾸미며 잊지 못 할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다고 하는데. 

더불어 맘젤스 회원들은 일일 엄마가 되어 일상까지도 살뜰히 살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눈썰매장 나들이까지! 

새하얀 설경을 마주한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모두가 아픔을 잠시 내려두고 행복에 다가갔던 그 날, 아름다운 추억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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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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