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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성난 물고기 35회 '꼰다오의 보물, 동갈삼치를 찾아서' 방송소개 ( 성난 물고기 2017년 11월 16일, 촬영장소, 낚시대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동갈삼치, 흰꼴뚜기, 성난물고기 꼰다오의 보물, 동갈삼치를 찾아서, 통 모자, 넝라, 붕따우 어시장 100% 동갈삼치 어육 어묵, 강성범 김지민, 베트남 꼰다오섬' 등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금) 23:35

출연 : 수다맨 강성범,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성난 물고기 꼰다오의 보물, 동갈삼치를 찾아서


베트남에서 소문자자한~ 명물, 동갈삼치를 찾아서! 

붕따우 어시장 탐방에 나선 강성범과 김지민. 

트남의 상징인 원뿔 모양의 전통 모자, 넝라까지 챙겨 쓰고 베트남에 완전히 적응한 두 남자! 

아침 일찍부터 어시장 상인들이 옮기는 상자에는 각양각색의 물고기가 가득하고, 이를 본 강성범의 눈도 쉴 새 없이 움직인다. 

끊임없는 강성범의 질문 공세에도 척척 대답해주는 김지민까지 한창 수다스러워진 그때! 

두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은 대어 발견! 

어림잡아 70~80cm 이상은 족히 되어 보이는 고급어종 동갈삼치다! 

이 동갈삼치를 베트남식으로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며 두 남자를 유혹하는 아이들! 

무작정 따라간 곳에서 발견한 것은 100% 동갈삼치 어육으로만 꽉 찬 어묵! 

갓 튀겨서 쫄깃쫄깃~ 탱글탱글~한 어묵 맛에 사로잡힌 두 사람.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동시에 동갈삼치를 외치는데! 

이렇게 결정된 베트남 원정대의 최종 목표! 

크기도, 맛도 일품인 동갈삼치를 낚으러 꼰다오섬으로 떠난다. 


강성범과 김지민의 어깨춤을 절로 추게 한 반가운 손님은? 

대를 이어 어부의 삶을 살아가는 베트남 부자(父子)와 함께 성난물고기 팀이 바다낚시에 도전한다. 

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베트남 꼰다오 군도의 바다. 

낚싯대를 두고 물 위와 물 아래서는 사람과 물고기의 눈치 싸움이 계속되고... 

이때, 찾아온 입질의 순간! 

동갈삼치를 기대하며 낚싯대를 끌어 올리는데..! 

아쉽게도 동갈삼치는 아니지만 뜻밖의 어종에 환호하는 성난물고기 팀! 

대한민국에선 귀하디귀한 몸으로 통한다는 일명 무늬오징어, 정식 명칭 ‘흰꼴뚜기’가 등장한 것! 

흰꼴뚜기가 낚였다는 기쁨에 회칼을 잡은 것은 물론, 어류 지식까지 대방출하는 김지민! 

알고 들어도 재밌고, 모르고 들으면 더더욱 신기한 김지민의 오징어 이야기! 오

로지 성난 물고기에서만 들을 수 있는 그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수다스럽기만 한 두 남자, 꼰다오섬의 역사 앞에 진지해지다! 

꼰다오섬은 베트남 현대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저 평화롭고 풍요로워 보이는 섬이 간직하고 있는 비극은 무엇일까? 

섬에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형무소가 여전히 자리 잡고 있었다. 

당시의 참혹했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이곳은, 베트남인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가슴을 무겁게 한다. 

강성범과 김지민도 일제 강점기 시절을 보냈던 우리의 역사를 떠올리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그들의 아픔에 공감한다. 

무거운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다시 바다로 나선 두 남자. 

역시 가라앉은 분위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건, 거두어들이는 수확의 기쁨이요~ 낚시의 짜릿한 손맛일 텐데~ 동갈삼치를 찾아 떠난 베트남 꼰다오의 여정. 과연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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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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