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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자매 1부 킹콩 아빠와 애교 공주들' 방송 소개 ( 포천 수지 스티로폼 공장,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2017년 11월 14일 방송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딸바보 마루프존, 첫째 딸 마르지아, 둘째 딸 라이요나, 엄마 사요라, 고향 안디잔, 우즈벡' 등 이라고 하네요

항상 그러했지만 이번 방송도 지난 방송에 이어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온다고 하니깐요. 

평소 감동적인 EBS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화) 22시 45분 

 

EBS1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자매 1부 킹콩 아빠와 애교 공주들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법원에서 일했던 마루프존 씨(37)는 오래되고 낡은 집을 수리하기 위해 4년 전 한국으로 왔다. 

처음에는 콘크리트 공장에 다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공장이 폐업했고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포천에 있는 스티로폼 공장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절단부터 제작, 지게차 운전까지, 이제는 못 하는 업무가 없는 마루프존 씨. 

그렇게 일한 월급의 80% 이상을 가족들에게 보내준다고 한다. 

덕분에 가족들은 틈틈이 새집 공사를 진행 중이었는데… 

거의 완공되어가던 중, 7개월 전부터 중단된 공사. 

그 이유는 바로 올해 2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집이 완공되면 아버지의 소원인 성지순례를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마루프존 씨는 아버지의 소원을 이뤄드리지 못해 항상 마음이 아프다. 

또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안일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에게도, 아버지 없이 생활하고 있는 딸들에게도 미안할 따름이다.

 

웃으면 반전매력! 딸바보 킹콩 아빠

포천에 있는 스티로폼 공장에 4년째 다니는 마루프존 씨. 

이제는 위험한 절단 일부터 지게차 운전까지 척척 해내는데. 

덕분에 사장님의 신임도 얻어낸 우직하고 성실한 만능 일꾼이다. 

이런 마루프존 씨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마루프존 씨의 얼굴에 숨어있는 하회탈 미소! 

일할 때는 무뚝뚝하고 진중하지만 ‘마루 씨~’라고 부르면 무서운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푸근하고 정감 있는 미소를 보여준다는데. 

식당 아주머니 또한 마루프존 씨의 미소에 반해버리셨다고~ 

그리고 아빠를 웃음 짓게 하는 존재는 바로? 

소중한 두 딸인 마르지아(8)와 라이요나(6)! 

마루프존 씨는 두 딸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고 싶다는데. 

이렇게 딸들을 끔찍이 셍각하는 마루프존 씨의 노력이 시작됐다. 

한국산 자전거를 가지고 싶다는 둘째 딸 라이요나를 위해 자전거 검색은 물론, 낚시터에서 진행한다는 경품 행사까지 꼼꼼하게 알아보는 마루프존 씨! 

과연 마루프존 씨는 딸을 위한 자전거를 얻을 수 있을까?!

 

애교 만점 공주님들, 마르지아와 라이요나

김치와 순대가 외국 시장 안에도 있다? 

아이들이 동네에서 하는 놀이는 사방치기와 수건돌리기? 

한국을 보는 듯한 이 곳은 바로 우즈베키스탄의 동쪽 끝, 키르기스스탄 국경지대와 가까운 안디잔! 

이 곳에 마루프존 씨의 가족들이 살고 있다. 마루프존 씨가 첫눈에 반해 쫓아다녀 결혼했다는 아내 사요라 씨(32)와 애교가 철철~ 넘치는 사랑스러운 두 딸 마르지아와 라이요나! 

아빠와 영상통화를 하기만 하면 이것저것 사달라고 필살 애교를 펼치는데~ 

특히 라이요나는 자전거를 너무 좋아해 튼튼한 한국산 자전거를 가지고 싶다고. 

이런 아이들을 보면 사요라 씨는 더욱 더 남편이 그리워진다. 

아이들과의 등하교 시간이 바로 사요라 씨가 유일하게 혼자 있는 시간이라는데… 

혼자 길을 걸으면 남편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사요라 씨… 

아빠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은 과연 아빠와 만날 수 있을까? 

하회탈 미소의 킹콩 아빠와 애교 공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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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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