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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성난 물고기 34회 '어신(魚神)의 나라, 베트남 붕따우' 방송소개 ( 성난 물고기 2017년 11월 10일, 촬영장소, 낚시대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어신의 나라 베트남 붕따우, 날새기, 고등가라아지, 광주리배, 집 안 낚시터, 바다 근처 공동묘지, 고래 무덤, 강성범 김지민, 세계 5대 수산업 강국 베트남 붕따우' 등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금) 23:35

출연 : 수다맨 강성범,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성난 물고기 어신(魚神)의 나라, 베트남 붕따우


베트남 남부, 미지의 성난 물고기를 찾아서! 

수다맨 강성범과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이 몰디브에 이어 다시 뭉쳤다. 

세계 5대 수산업 강국으로 꼽히는 베트남

그중에서도 메콩강 줄기와 넓은 해변을 끼고 있어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 베트남 남부지역이다. 

누가 낚시꾼들 아니랄까 봐 도착 첫날부터 바닷가를 찾은 두 사람. 

그런데,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높은 파도에 휩쓸려 물고기를 실어 오던 광주리배가 뒤집힌 것! 

촬영도 잊고 바다로 뛰어든 두 남자. 

천신만고 끝에 구출해낸 배 안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실려 있을까? 


대한민국 모든 낚시꾼의 로망을 베트남에서 찾다! 

바닷물고기만큼 민물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베트남 남부 사람들. 

현지인들이 즐겨간다는 낚시 명당을 찾아가던 길에 강성범의 예리한 시야에 물고기를 잡은 낚시꾼이 포착됐다! 

그와 함께 찾아간 낚시 명당의 정체는 바로, 집 안 낚시터?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두 남자! 

꽤 큰 규모의 연못이 펼쳐져 있었다. 

베트남 시골에서는 집안에 호수를 두고 낚시를 하는 일이 흔하다는데..! 

부러움과 놀라움도 잠시 베트남 현지인 대 성난물고기 팀의 즉석 낚시대결이 시작되고.. 

현지인은 저녁 대접을, 김지민은 낚싯대를 걸었다. 

집 안 낚시터라 무시하지 말라~ 

살아있는 손맛 느끼며 어느새 낚시에 푹~빠진 세 사람! 승패는 과연? 


바다 근처에 공동묘지가! 수상한 무덤들의 정체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날새기, 고등가라아지 등을 맛본 뒤 특별한 대어 찾기에 나선 두 남자. 

베트남 어부에게 고래만큼 커다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곳을 물었더니, 큰일 날 소리 한다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는데.. 

경건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곳에 의문의 묘지와 비석들이 즐비하다! 

잔디 하나 없는 그저 모래 무덤들뿐인데.. 

베트남의 독특한 장례 문화인가 생각할 때쯤. 

이곳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래 무덤이라는 것! 

마치 신에게 제사를 지내주듯 베트남에선 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거나 사체가 해변에 떠내려오면 묘지를 만들어 준 뒤 3년 간 제사를 지내준다고..! 

베트남 어민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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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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