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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과학다큐멘터리 비욘드 25회 '꿈의 과학' 방송소개 ( 과학다큐 비욘드 2017년 11월 2일 방송, 정찬 내레이션 )

지난 방송 '기후의 습격, 재난 생존 보고서'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 '꿈의 과학' 역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이 '태몽, 악몽, 해몽, 이순신 거북선, 벨기에 신경학자 피에르 마케 실험, 일본 교토대학교 유키야스 가미타니 교수, 뇌의 기저, 배우 정찬, 꿈의 과학'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목) 21:50 


과학 다큐 비욘드 꿈의 과학


어젯밤 꾼 꿈을 영화처럼 재현할 수 있다면? 

꿈속에서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다면? 

배우 정찬이 인도하는 꿈의 세계 


꿈은 미래를 암시하고 영감을 준다? 

1591년, 47세의 이순신 장군은 왜구의 침략을 예상하고 나랏일로 고심하다가 잠에 든다. 

꿈에서 장군은 무척 먼 곳까지 노를 저어 바다로 나가는데 아무 것도 찾을 수가 없었다. 

이 때 거북이 바다에서 떠오르고 장군은 병사들 식량 생각에 화살과 무기를 총동원해 거북을 잡으려 한다. 

그러나 쉽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거북의 입에서는 무시무시한 불이 뿜어져 나온다. 

난중일기에는 이와 같이 장군이 거북선을 만들기에 앞서 꿈에서 불을 뿜는 거북을 본 일이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여러 과학자나 예술가들은 종종 꿈에서 영감을 받곤 한다. 

과연 우리의 뇌는 매일 밤 꿈을 통하여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 것일까? 

우리는 왜 꿈을 꾸는 것이고 뇌의 기저에는 어떠한 반응이 있을까? 

배우 정찬이 차분한 목소리로 이끄는 꿈의 세계, 11월 2일 방영되는 <과학다큐 비욘드>는 우리가 꿈을 꾸는 이유에 대한 답을 찾고자 미국과 일본, 그리고 국내의 연구자들과 학자들을 찾아간다. 


꿈을 해석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빨간 고추를 치마에 하나 가득 담았어요.” 

아들임을 암시하는 태몽부터 다시 군대 소집 통지를 받는 악몽까지, 꿈에는 오랜 염원이 반영되기도 하고 평소에 깊이 생각하던 고민이 나타나기도 한다. 

꿈에 나타나는 메시지를 풀기 위해 인류가 오랫동안 지속해온 ‘해몽’은 정말 신빙성이 있을까? 오스트리아의 의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내면의 무의식이 꿈을 통해 나타난다는 이론을 펼쳤으나, 미국의 정신의학자 앨런 홉슨은 과학적 근거를 기준으로 기존의 프로이트 이론에 반기를 들었다. 그를 찾아가 꿈을 꾸는 뇌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들어본다. 


꿈을 꿀 때 우리는 학습을 한다? 

유난히 강렬한 꿈을 꾼 날, 이 때 우리 뇌에 있는 변연계는 낮에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활동을 한다. 

잠을 잘 때의 뇌를 들여다보면 행동을 관장하고 근육을 통제하는 부분은 잠잠하나, 각성 시 만큼이나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부분들이 있다. 

왜 이 부분들은 여전히 켜져 있을까? 

정말 꿈을 꿀 때 우리는 무엇인가를 곱씹어 보는 걸까? 

벨기에 신경학자 피에르 마케가 꿈에서 우리의 뇌가 학습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했던 실험을 재현해본다. 


나는 네가 지난 밤 꾼 꿈을 알고 있다 

꿈에서 깨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때로는 생생하게 기억이 남지만 보통은 수분 내에 사라지고 만다. 

이런 꿈을 과학적으로 기록하고 해독하는 일도 가능할지, 그렇다면 언젠가 개인의 꿈을 영화처럼 시각화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지, 일본 교토대학교의 유키야스 가미타니 교수를 찾아가 뇌 활동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꿈 연구에 대해 들여다본다. 

많은 비밀을 품고 있는 꿈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풀기 위해 우리는 어디까지 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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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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