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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531회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방송 소개 ( 명의 2017년 10월 6일 방송, 원인, 전조 증상, 예방, 해결책, 예방법, 치료법, 치료 방법, 합병증, 사망률, 재활, 관리, 관리법, 다시보기, 응급처치 )

지난 방송 보셨나요?

주요 내용이 '김긍년 교수 신경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명의 경추질환 수술, 경추디스크, 수핵 탈출증, 잘못된 생활습관, 나쁜 자세' 등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prupong.tistory.com/8943

지난 방송,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이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정범 교수 신경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병원, 명의 우울증, 정신질환, 조울증, 전조증상, 초기 대처법, 치료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고 하네요.

평소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

편성 : EBS1 (금) 21:50 


날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생활을 가리키는 일상.

당신의 일상은 어떻습니까? 

보통을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서 비극을 맞이한 이들

"깊은 바닷 속에.. 저 밑에.. 혼자 갇혀 있는 것 같아요"

"사람 만나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으니까.."

"방에서 문만 잠궈 놓고, 혼자 온갖 생각을 다 하는 거죠. 나쁜 쪽으로 생각하는거.."

"나는 그게 우울증인줄 몰랐어요. 일단 죽는.. 죽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어요"

뚜뚜뚜..

하소연 할 곳 없는 아픔

벗어나고 싶어도 길을 헤매는 이들

지금 힘드신가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내 안의 늪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

 

 

김정범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현) 대구스마일센터장 (범죄피해 트라우마 통합지원관)

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

전)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EBS1 명의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

 

기분이 울적하고, 매사에 의욕도 없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한번쯤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이러한 증상을 단지 기분의 문제라고 넘기다간 우울증의 사인을 놓칠 수 있다.

우울증은 초기 발견도 어려울뿐더러 재발률도 높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

작년 기준 우울증 환자 수는 무려 64만 명에 이르렀지만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부족하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데, 사실은 뇌에 생긴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마음이 아닌 뇌가 아파서 생기는 질병, 우울증!

단순히 우울한 것과 병으로서의 우울은 어떻게 다를까? 그걸 알아챌 수 있는 신호가 있다면 무엇일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정범 교수와 함께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편에서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17년 10월 6일 (금) 저녁 9시 50분

 

뇌가 보낸 우울증의 사인을 놓쳐선 안 된다!

"나는 그게 우울증인지 몰랐어요. 그냥 죽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어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자살 원인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중이 가장 컸다.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정신질환들은 다른 질병처럼 전조증상으로 미리 알아채고 치료할 수 없었던 것일까?

알려진 것과 달리 우울증에도 전조증상이 있다. 무기력, 식욕부진, 불면증,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한 감정들이 바로 뇌가 보낸 우울증의 신호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바로 알아챌 만큼 특이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지나칠 수 있다.

그렇다면 우울증의 사인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우리가 몰랐던 우울증의 다양한 전조증상과 초기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조울증의 60%가 단순 우울증으로 오진된다!

"10년 동안 거의 죽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한 마디로 지옥 같았죠.”

10년 동안 조울증을 앓았던 김씨 (59세/가명). 그는 10년을 회고하며 ‘지옥 같았다.’라고 말한다.

10년 전 우울증 진단을 받았던 김씨. 

치료를 꾸준히 받음에도 차도는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병원을 4군데나 옮겨 다녔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다. 

우울증 진단을 받은 지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조울증’이라는 제대로 된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사실 오진되는 조울증 환자는 김씨 뿐만 아니다. 

조울증 환자의 70%가 오진되며 그 중 60%가 단순 우울증으로 진단받는다. 

게다가 오진 된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에 비해 정상으로 되돌아오기까지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또한 조울증은 우울증과 다른 질병이기 때문에 처방되는 약도 달라 올바른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 진단되면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조울증,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알아보자.

 

마음의 병이 아닌 뇌의 병으로 다가가다

우울증의 5년 이내 재발률은 75%이며, 재발할수록 치료가 더욱 어려워 암만큼 무서운 질병이다.

우울증 재발률이 중증 질환만큼 높은 이유는 바로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 우울증 환자 수는 무려 64만 명이다. 

하지만 신경정신과에 대한 편견의 벽은 여전히 높고, 병을 알아채더라도 선뜻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신경정신과 약물을 오래 복용하면 부작용이 굉장히 심하다는 정보들이 떠돌지만, 오히려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지 않는다면 두 번, 세 번 재발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반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에 맞서 완치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환자들과 명의가 있다.

이들과 함께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확한 치료법을 <우울증, 사인을 놓치지 마라>편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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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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