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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네팔에서 온 형제 2부 님과 함께 춤을' 방송 소개 ( 글로벌 아빠찾아 삼만리 2017년 9월 12일 방송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대지진, 양철 임시 주거지, 전직 댄서 아빠, 찜질방 노래자랑 인기상 월말 결선, 부산 바다 구경, 네팔' 등 이라고 하네요

항상 그러했지만 이번 방송도 지난 방송에 이어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온다고 하니깐요. 

평소 감동적인 EBS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화) 22시 45분


EBS1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네팔에서 온 형제 2부 님과 함께 춤을

 

크고 작은 아름다운 산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네팔의 바네파. 

그곳에 아빠를 쏙 닮은 개구쟁이 형제 야랑과 야준, 그리고 엄마 사비따 씨가 살고 있다. 

네팔을 덮친 대지진으로 현재 양철로 지은 임시 주거지에서 살고 있지만, 전직 댄서였던 아빠를 닮아 형제는 춤생춤사! 

춤이라면 얼굴 환해질 만큼 흥 많고 끼 넘친다. 

한편 4년 전 가족의 미래를 위해 홀로 한국을 찾은 아빠 민 따망 씨. 

부산의 한 어묵공장에서 매일 12시간 이상 힘들게 일을 하면서도, 노래와 춤으로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래고 있다. 

그런 아빠를 애타게 그리워해온 아이들이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왔는데! 

네팔에서 한국, 그리고 다시 부산까지 가야 할 길이 멀다. 

몸 약한 엄마는 긴 여정에 지쳐만 가고, 길은 자꾸만 엇갈리는데. 

길고 긴 여정 속 가족들은 무사히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영화 같은 만남 “저기 아빠다!”

엄마를 데리고 병원 가기, 바다에 가기 등 형제는 한국에 오기 전, 아빠와 함께 하고픈 버킷 리스트를 빼곡히 적어 내렸다. 

아빠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부푼 꿈을 안고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는데! 

눈치 백 단 길잡이 첫째 야랑이 이끄는 대로 순조롭게 길을 찾아간다. 

하지만, 난생처음인 비행에 또한 낯설기만 한 지하철이며 기차를 오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다. 

몸 약한 엄마는 점점 지쳐만 가고, 설상가상 둘째 야준이 사라지기까지 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빠가 있는 부산에 도착, 부산 지하철도 잘 탔는데. 

그만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친다. 

그러나 잘못 내린 정류장에서 형제가 버킷리스트에 적어뒀던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데.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네팔에서 볼 수 없었던 바다를 실컷 구경하는 가족들! 

어찌어찌 아빠가 일하는 공항에 도착했는데, 아빠는 이미 퇴근한 상황. 

아빠를 찾아 다시 또, 바다로 되돌아가는 가족들. 

"아빠가 보인다!” 그곳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데…

 

아빠의 희망가 ‘님과 함께’ 살고 싶어라~!

타지에서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노래와 춤으로 달래온 아빠. 

우연히 들른 찜질방에서 노래자랑에 참가하며 인기상을 수상하는데. 

이번 주는 한 달 수상자들만 모아놓고 다시 하는 월말 결선 노래자랑! 

아빠가 야심차게 준비한 노래는 ‘님과 함께’다. 

가난한 형편 탓에 아픈 아내와 사랑하는 아이들을 두고, 홀로 타지에서 일을 하는 아빠. 

설상가상 고향마을에 대지진이 강타해 가족의 보금자리까지 잃었다. 

아빠는 님과 함께의 노랫말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평생 살고 싶”어 이 노래를 특히 좋아한다는데... 

아빠의 희망가는 현실에서도, 무대에서도 과연 좋은 결실을 이뤄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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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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