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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92회 '누가 방아쇠를 당겼나? - 마닐라 총기 사망사건 미스터리' 방송 소개 ( 필리핀 마닐라 호텔 총기 사망사건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2017년 9월 9일 방송, 김상중 )

지난 방송 '기이한 가족의 탄생 그리고 잔인한 공모'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인상적인 이야기였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 방송 역시 벌써부터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신주영 친구 전씨 송씨 자살 주장, 화약흔 미검출, 타살' 이라고 하네요.

수사물이나 추리물, 미스테리, 사회고발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역시 절대 놓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SBS (토) 23:10

진행 : 김상중


그것이알고싶다 1092회 누가 방아쇠를 당겼나? - 마닐라 총기 사망사건 미스터리

서른일곱, 4살 된 어린 아들 아버지, 신주영씨 의 죽음

2016년 7월 1일 필리핀 마닐라 호텔 

머리 치명적인 관통상

뇌사

친구 전씨 송씨 자살 주장

화약흔 미검출

자살인가, 타살인가?

영어가 능통했던 전씨 통역 자처

전씨 송씨 주장 수억원 회삿돈 도박으로 탕진한 죄책감으로 자살

필리핀 경찰 거짓말 테스트

넬리사 게로니모 부서장 

망자의 메시지 : 증거가 증언하는 것들

휴대전화

삭제된 주영 씨의 메시지와 의문의 사진들

디지털 포렌식 복구

유일한 목격자, 용의자


그것이알고싶다 1092회 누가 방아쇠를 당겼나? - 마닐라 총기 사망사건 미스터리

망자의 메시지: 증거가 증언하는 것들


서른일곱, 한 아버지의 죽음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던, 지난 2016년 7월 1일. 

필리핀 마닐라의 호텔 방 안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머리에 치명적인 관통상을 입고 뇌사 상태로 발견된 이는, 4살 된 어린 아들을 둔 故 신주영 씨. 그는 사건 다음날 사망하게 된다. 


"방 안에서 주영 씨와 대화 중이었는데, 저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자신을 스스로 쏘았습니다”- 전 씨, 사건 초기 진술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총소리를 들었고, 주영 씨는 자신을 쏘아서 자살했습니다”- 송 씨, 사건 초기 진술


사건 당일, 호텔 방 안에는 전 씨와 그의 친구 송 씨, 신주영 씨까지 세 명뿐. 

전 씨와 송 씨는 주영 씨가 자살이라 했지만, 정작 자살했다고 하는 주영 씨의 손은 물론, 당시 호텔 방 안에 있던 그 누구에게도 화약흔은 검출되지 않았다. 

세 남자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자살인가, 타살인가?

영어가 능통했던 전 씨는 주영 씨 사망 사건을 담당한 현지 경찰, 구급대원, 부검의 등의 통역을 자처했다. 

현지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해, 사건 초기 필리핀 경찰은 주영 씨가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게 된다. 

전 씨와 송 씨는 수억 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주영 씨가 도박으로 탕진한 죄책감으로 자살한 거라 주장했으나, 필리핀 경찰의 거짓말 테스트 결과. 

두 남자가 99.99% 거짓을 말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된다.


거짓말 테스트 결과가 99.99%라는 것은 모든 질문에 대해 피검사자가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에요 - 넬리사 게로니모 / 당시 거짓말 테스트 담당 부서장


과연 그들이 거짓을 말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방아쇠를 당긴 이는 누구인가?


망자의 메시지: 증거가 증언하는 것들

제작진은 취재 도중 유가족에게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된다. 

사망한 주영 씨의 휴대전화를 전 씨가 며칠간 가지고 있다가 유가족에게 전달했다는 것. 

수상한 패턴으로 삭제된 주영 씨의 메시지와 의문의 사진들. 

제작진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사건 당일 삭제되었던 주영 씨의 메시지 내용과 사진들을 복구했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열쇠를 발견하게 된다. 

주영 씨의 죽음이 끔찍한 악몽이었다는 전 씨와 송 씨. 

그리고 오랜 설득 끝에 송 씨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범죄심리 전문가, 총기 전문가, 법의학 전문가, 법 영상분석 전문가와 함께, 두 남자가 숨기려 하는 그날의 진실이 무엇인지 추적해본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신주영 씨 죽음과 관련된 의문을 추적하고,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인 두 남자의 엇갈리는 진술 속, 감춰진 사건의 실체를 밝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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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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