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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86회 이야기중 '거대 흑돼지를 위해 무릉도원을 짓는 남자' 내용 정리합니다. (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7년 9월 1일 방송 정보, 사연, 가격 위치 전화 )

주내용은 '곽희환, 68세, 전남 고흥 심심산골 움막 자급자족 야생 라이프, 백발 꽁지머리 자연인 희환씨, 거대 흑돼지 보물'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MBN (금) 21:50

 

보물을 찾아 산속으로 들어간 남자, 곽희환

산속에서 찾은 보물은?

거대 흑돼지를 위해 무릉도원을 짓는 남자


전남 고흥의 한 시골마을 깊은 산골에 의문의 남자가 살고 있다? 

주민들 말에 따르면 남자는 2년 전 마을에 있는 집을 놔두고 산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멧돼지, 뱀 등 산짐승이 출몰하는 위험한 산골짜기에 보물을 캐기 위해 갔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왜 남자가 산에 갔는지, 산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주민은 없었다. 

직접 남자를 찾아 첩첩산중 산을 올라간 제작진. 

도무지 사람이 살 수 없는 깊은 산중에서 정말 움막을 짓고 살고 있는 문제의 남자를 만났다. 

그리고 쉬지 않고 무언가를 캐고 있는 남자. 

그는 정말 산 속에서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일까? 

백발 꽁지머리에 다부진 체격, 외모부터 범상치 않은 남자는 올해 예순여덟 살이 된 곽희환씨.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수천 년 전 광산 자리이며 그 흔적과 철광석을 찾으면서 무릉도원을 짓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남자는 산 속에 혼자 사는 게 아니었다. 

자신의 친구이자 자식과도 같은 흑돼지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남자에게 보물과도 같은 존재라 이름도 보물이라는 흑돼지와 함께 밥도 먹고 목욕도 하며 동고동락 중이었는데. 

남자가 어딜 가든 따라다니고, 폭풍 애교까지 부리는 보물이. 

희환씨는 가족보다 보물이 걱정이 더 앞선다고 했다. 

그리고 흑돼지 보물이 챙기랴 무릉도원 만들랴 심심산골에서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가족과 떨어져 산 속에서 거대 흑돼지와의 동거 중인 희환씨의 사연과 전기도 수도도 없는 산 속에서 자급자족하는 야생 라이프를 <특종세상>에서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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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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