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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86회 이야기중 '도심 속 날개맨의 비밀 한 마리의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남자의 날개 개발기 속으로' 내용 정리합니다. ( 날개짓으로 하늘을 나는 남자,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7년 9월 1일 방송 정보, 사연, 가격 위치 전화 )

주내용은 '날개맨, 이상훈, 도심 속 날개맨의 비밀, 한마리의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남자의 날개 개발기 속으로, 경기도 김포시 공장단지, 암벽장, 이상훈, 날개맨'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MBN (금) 21:50


도심 속 날개맨의 비밀! 한 마리의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남자의 <날개> 개발기 속으로!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장단지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10층 건물 옥상 난간 위에 위험천만하게 서 있는 한 남자 때문인데. 

무엇을 하려는 건지 <날개>모양의 장비를 등에 매고 아슬아슬 난간을 오가고 있는 남자. 

설마 아래로 뛰어 내리려는 건 아닐까 걱정 어린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 

손을 뻗어 날개를 펼치더니 그대로 옥상 안으로 사라져 버린다? 

대체 왜 이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인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남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런데 뜻밖에도 자신이 개발 중인 <날개>를 테스트 하는 중이라는 이상훈씨(40세). 

그는 새처럼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날기 위해 5년 째 <날개>를 연구 중이라는데. 

양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날갯짓을 하는 1호 날개부터 복층 구조로 4개의 날개를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는 2호 날개! 

거기에 다리를 이용해 날개를 움직이게 하는 발판 날개까지 총 13개의 날개를 만들었지만 아직 하늘을 나는 날개를 개발하지는 못했다는 남자. 

14호 날개로 새의 관절을 본떠 만든 날개치기 날개를 개발 중인 탓에 하루에도 몇 번씩 날개를 등에 매고 옥상 난간 위를 오르내리고 있었던 것인데. 

문제는 새가 하늘을 날 때처럼 날개를 움직이는 일이 쉽지가 않다는 것. 

3.5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날갯짓 한번 하지 못하고 바닥으로 추락하기 일쑤라는데.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는 일. 

고심 끝에 날개치기를 연습할 수 있는 특별한 연습장을 찾았다. 

바로 실외 암벽장. 

암벽장에 설치된 로프에 몸을 매달고 공중으로 뜬 상태에서 날개치기를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 덕에 보는 이들은 웃음 폭발! 

허무맹랑한 꿈이라는 반응이 쏟아지기 일쑤지만. 

남자는 게의치 않는다. 

언젠가는 자신만의 날개를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할 거라는 것. 

그덕에 머리가 찢어지고, 온몸에 멍이 들고 심지어 코뼈에 금이 가는 사고를 당해도 날개맨이 되겠다는 꿈은 포기할 수 없다는 남자. 

그는 어쩌다 날개에 빠진 것인지~ 

오직 자신만의 날개를 개발해 하늘을 날겠다는 이상훈씨의 유쾌한 도전을 <특종세상>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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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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