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늪에 빠진 아버지, 아내 때문에 울고 싶은 30대 부산남자, 늘 비교 당해 비참한 고개 숙인 열일곱 소녀,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안녕하세요 341회

게스트: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황민현)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가장 핫한 남자! ‘강다니엘’

귀여운 애교가 철철 넘치는 윙크달인 ‘박지훈’

감미롭고 다정한 목소리로 여심저격! ‘황민현’

대세 중에 대세 <워너원> 세 사람과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

 

안녕하세요. 늪에 빠진 아버지 때문에 괴로운 30대 남자입니다.

"내가 번 돈 내가 쓴다는데! 난 죽을 때까지 할 거야!”

예순이 된 저희 아버지가 빠진 건 다름 아닌 ‘도박’인데요

취미라며 매주 일요일마다 OO랜드에서 하루에 200만원 씩 날립니다.

위험한 취미에 빠지신 저희 아버지, 제발 끊을 수 있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아내 때문에 울고 싶은 30대 부산남자입니다.

“아임 퐈~인! 나 시간 없어~ 너무 바쁘다구!!”

뱃속에 둘째 공주님을 임신한 아내는 영어 선생님인데요.

하루 꽉 찬 스케줄로 일하는 탓에 태교는커녕 밥 먹을 시간도 없습니다.

힘들어 응급실에 가도 일이 좋다는 워커홀릭 아내, 여러분이 말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늘 비교 당해 비참한 고개 숙인 열일곱 소녀입니다.

“뭐야~ 왜 이렇게 달라? 주워온 자식 아니야? ”

사람들은 늘 예쁜 외모의 친언니와 저의 외모를 비교 하는데요

중요한건 언니도 사람들 앞에서 저를 창피해 한다는 겁니다.

그게 얼굴이냐며 동생 구박하는 언니, 여러분이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