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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르완다, 악바리처럼 일해야 하는 11살 소녀 가장' 방송소개 (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2017년 8월 20일 방송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감동적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산티아 동생 헨리에테 길버트 산드리네, 피부병 시력 상실, 엄마를 기다리며, 우무초 마을, 르완다'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일) 10:30


르완다의 작은 시골 마을, 우무초 마을. 

마을에 도로를 내는 작업으로 조용하던 시골 마을이 시끌벅적하다. 

땅을 파고 길을 만드는 고된 노동 현장, 어른들 틈에서 열심히 일하는 산티아(11)를 만났다. 

가녀린 몸으로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일을 묵묵히 해내는 산티아. 

1년 전 아빠가 병으로 돌아가신 후, 돈을 벌어오겠다며 떠난 엄마. 

인집에서 돈까지 빌려서 떠난 엄마를 대신해 산티아는 가장이 됐다. 어린 동생들 헨리에테(7)와 길버트(5), 산드리네(2)를 돌보기 위해선 쉴 틈 없이 일해야만 한다. 

열심히 일했지만 결국 빈손으로 집에 돌아온 산티아. 

산티아가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바로 둘째 헨리에테다. 

피부병에 걸려 시력까지 잃어가고 있는 헨리에테. 

꾸준히 약을 발라줘야 하지만, 돈이 없어 몇 달 째 약을 사주지 못했다. 

밤이면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에 힘들어하는 헨리에테를 위해, 헨리에테가 잠들 때까지 지켜보다가 잠에 드는 것도 어느새 익숙해져간다. 

동생들에게 먹일 음식과 약값, 집세, 그리고 엄마가 남기고 간 빚까지 온전히 11살 소녀, 산티아가 짊어져야 한다. 

악바리처럼 일하는 산티아를 보며 마을의 어른들은 산티아의 엄마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산티아는 엄마가 꼭 돌아올 거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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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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