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보인 초고도 비만남 폐지 수거를 멈출 수 없는 이유, 정강조, 38세, 의사 40세 전 죽을지도 모른다는 진단, 부산 시장 강조씨, 폐지 줍는 146kg 초고도 비만남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18회
TV 2017. 8. 10. 15:09
KBS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18회 방송소개 ( 케이비에스 속보인,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2017년 8월 10일 방송, 김구라, 박은영, 김경일 )
이번주 방송 내용이 '초고도 비만남 폐지 수거를 멈출 수 없는 이유, 정강조, 38세, 의사 40세 전 죽을지도 모른다는 진단, 부산 시장 강조씨, 폐지 줍는 146kg 초고도 비만남' 등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2 (목) 20:55
146kg 초고도 비만 폐지 줍는 남자
당감동 열정 총각
부산 당감동 시장
146kg 초고도 비만남!
폐지 줍는 일을 멈출 수 없는 이유가 있다는데요
2017년 8월 10일 방송될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18회에서는 폐지 줍는 146kg의 초고도 비만남의 사연이 소개됩니다.
속보인에 접수된 한 편의 동영상 제보.
폭염 속에 폐지를 주우러 다니는 남자
이 남자가 걱정된 주민들이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제보를 보내왔습니다.
영상에는 한걸음 내딛는 것도 힘들어 보일 정도로 초고도 비만남의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부산 당감동 시장에 자주 나타난다는 남자!
시장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사라고 합니다
정강조 38세
눈에 잘 띄는 거대한 몸 때문인지 제작진은 생각보다 빨리 남자를 발견하였고 허락하에 그를 관찰해 보았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 정도로 가쁜 숨을 몰아쉬며 폐지를 줍는 남자.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마치 고행하듯 폐지를 줍는 남자에겐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강조 씨가 폐지를 줍기 시작한 건 7년 전이라고 하는데요.
의사로부터 40세 전 죽을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은 이후부터라고 합니다.
키 158cm에 146kg의 초고도 비만인 강조씨는 살을 빼지 않으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폐지 줍는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일주일 중 하루만 쉬고, 폭염 속 매일 2km이상 걸으며 폐지를 주우러 다니지만, 폐지를 줍기 전과 후, 체중의 변화는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강조 씨가 계속해서 폐지를 줍는 이유는 혹시 생계 때문인지 궁금했는데요?
하지만 하루 종일 폐지를 주워도 그의 손에 들어오는 돈은 많아봐야 4000원 남짓이라고 합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간 남자를 기다리는 건 자신과 똑 닮은 어머니였는데요.
어머니는 돈벌이도 되지 않고 살도 빠지지 않는데 아들이 폐지 줍는 일을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폐지를 주우러 나가는 아들의 속마음이 궁금하다고 제작진에 속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146kg 초고도 비만남 강조씨가 폐지 줍는 일을 멈출 수 없는 이유
그의 속마음은 KBS2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18회, 2017년 8월 10일 밤 8시55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