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다큐 7요일 당뇨성 망막병증, 조은영, 갑자기 찾아온 실명의 위기, 망막 혈관 출혈, 혈당, 열성경련, 뇌의 이상, 간질, 뇌척수액 검사, 뇌파 검사, 응급실 24시 메디컬다큐 7요일 19회
TV 2017. 7. 29. 05:37EBS 메디컬 다큐 7요일 19회 방송소개 ( 메디컬 다큐 7요일 2017년 8월 2일 방송 나레이션 안재욱 소유진 내레이션, 위치, 전화 )
이번주 이야기 정리합니다
주내용이 '당뇨성 망막병증, 조은영, 갑자기 찾아온 실명의 위기, 망막 혈관 출혈, 혈당, 열성경련, 뇌의 이상, 간질, 뇌척수액 검사, 뇌파 검사, 응급실 24시'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역시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화) 23:35
내레이션 : 안재욱, 소유진
갑자기 찾아온 실명의 위기, 당뇨성 망막병증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안 보인다면 어떻게 될까?
강릉에 사는 조은영(51세) 씨는 지난해부터 시야가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노안이 왔나 해서 안경을 써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얼마 전부터는 휴대폰을 하거나 TV의 자막을 읽은 것도 어려워졌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지면서 무엇을 하던 남의 손을 빌려야 하는 처지가 됐는데..
자신이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 괴롭기만 하다.
원인은 당뇨성 망막병증, 당뇨병이 오래 진행돼 망막의 혈관에서 출혈이 생겼기 때문.
그러나 은영 씨는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다는 것도 뒤늦게 알았다. 작년 6월 난생처음 받은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400 (정상 100) 넘게 나온 것.
집안 대소사에 남편 일까지 돕느라 자기 몸을 돌볼 새가 없었다는 은영 씨.
최소 5년 이상 당뇨가 진행됐을 거라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수술밖에 방법이 없는 상태.
하루하루 실명의 두려움에 애가 타는 은영 씨,
실명의 위기를 벗어나 이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응급실 24시 - 열성경련
원의 한 대학병원, 아픈 아이를 안고 다급하게 응급실을 찾아온 부부.
8세 아들이 갑자기 몸을 떨고 40도가 넘는 고열이 나기 시작했다는데...
열성 경련으로 의심되는 상황.
우선 해열제와 경련을 줄여주는 약을 처방했다.
그런데 열성 경련은 보통 만 5세를 넘기면 잘 발생하지 않는다.
만 6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열성 경련이 발생하면 뇌의 이상이나 간질을 의심해야 하는 상황.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뇌척수액 검사와 뇌파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들이 혹시 다른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결과를 기다리는 부모는 애가 타는데...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응급실의 일주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