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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리얼 한국 정착기, 이웃집 찰스 121회 방송 소개 ( 고추보다 매운 인생, 이웃집찰스 2017년 7월 11일, 최원정 아나운서, 패션, 옷, 홍석천, 사유리, 파비앙, 이방인 학교, 가격 위치 전화, 맛집, 문의, 촬영 장소 )

지난 120회 방송 보셨어요?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은 '뽕짝이라면 어디서든 노래하는 마샤, 숨겨진 그녀의 그늘,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 고추보다 매운 인생'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휴먼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KBS1 (화) 19:35

진행 : 최원정

출연 : 홍석천, 사유리, 파비앙

 

우즈베키스탄 마샤

뽕짝이라면 어디서든 노래하는 마샤 

그녀가 미친 듯이 노래하는 이유는?

숨겨진 그녀의 그늘

엄마가 울면 우리도 같이 울어!

마샤 : 아이들한테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울지 않아..

슈퍼스타 다문화 경연대회 

고추보다 매운 인생 


싱글맘보다 슈퍼맘, 우즈베키스탄 마샤

우즈베키스탄에서 일하던 한국인 남편을 만나 한국에 온 우즈베키스탄 마샤. 

행복한 결혼생활은 5년이 전부. 

불의의 사고로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힘든 시간 의지했던 시어머니마저 지난해 돌아가시고 마는데... 

한순간에 절망에 빠진 마샤를 잡아준 건, 주영이와 민아 두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온  싱글맘. 아니 슈퍼맘 마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싱글맘 마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트로트의 여왕 in 대구

아침부터 꽃단장을 하는 마샤, 어딜 가나 했더니...

그녀가 향한 곳은 바로 지역 행사장!

노래를 좋아하는 마샤는 기회가 닿을 때 마다 무대에 선다. 

취미 수준이 아니라 프로 가수 뺨칠 정도라는데~ 

다문화센터에서 열린 노래자랑에 나가 우수상을 받으면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끼를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서 불러주면 달려가 노래하는 가수지망생이다. 

선배 가수에게 노래까지 배우고 있다는데~ 

힘든 시간 노래를 부르면서 아픔을 잊은 마샤.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 아닌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마샤다.  


할아버지다, 도망가자!

요즘 마샤의 일상은 그야말로 꽃길... 

마샤를 돕기 위해 한국에 와 있는 우즈베키스탄 친정 부모님 덕분이다. 

살림과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는 부모님. 말 그대로 황혼육아중이다.

아직 어린 민아는 엄마를 찾기 일쑤고~ 

학교 가는 길을 동행하는 할아버지를 피해 도망가 버리는 주영이. 

어릴 때는 잘 따랐던 손자가 초등학교 들어가고부터 달라졌다는데~

그 속사정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런 아들을 위해 마샤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는 과연 무엇일까?


굳세어라 싱글맘! 

딸이 힘들다고 하면 달려와 주는 부모님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마샤. 

하지만 언제까지 한국에 머물 수 있는 형편이 못된다. 

3개월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날!

혼자 아이 둘을 키울 딸을 생각하니 부모님은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데~

그렇게 할아버지를 피하던 손자 주영이도 할아버지를 향해 뽀뽀 세례!

기약 없는 이별이기에 더 가슴 아픈 마샤네 가족이다. 

약해진 마음을 다잡기 위해 남편을 찾은 마샤. 

오랜만에 찾은 아빠 앞에서 주영이와 민아는 마냥 해맑기만 한데~

힘든 시간 버팀목이 되어준 아이들. 

마샤는 남편 앞에서 두 아이들과 행복하겠다고 약속하는데...

슬픔을 딛고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마샤 가족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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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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