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구걸하는 할머니의 비밀은, 의혹, 수상한 제보,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충격에 말을 못 합니다, 지하철역 오후 1시 출근 5시 퇴근, 류은희, 실어증 구걸 할머니 제보자들 33회
TV 2017. 6. 23. 17:12
KBS2 제보자들 33회 방송 소개 ( 제보자들 2017년 6월 26일 방송, 출연, 진실, 강지원, 양지민 변호사,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소설가, 미스터리 사건, 사건 진실 범인 추적 )
33회 제보자들 이야기 중 '구걸하는 할머니의 비밀은?' 이라는 이야기 정리합니다
주내용이 '의혹, 수상한 제보,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충격에 말을 못 합니다, 지하철역 오후 1시 출근 5시 퇴근, 류은희, 실어증 구걸 할머니' 이네요.
자세한 내용 궁금한데요.
아래에 개략적인 내용 포스팅하니깐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송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2 (월) 20:55
출연 : 강지원, 양지민,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구걸하는 할머니의 비밀은?
제작사 : 해오름
스토리 헌터 : 류은희 기자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충격에 말을 못 합니다 … 도와주세요” 지하철역서 구걸하는 할머니의 사연
서울의 한 지하철역 입구.
사람들의 발길을 멈춰 서게 하는 한 할머니가 있다.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는 할머니가 들고 있는 종이엔 딱한 할머니의 가족사가 적혀있는데, 뺑소니 사고로 하나뿐인 아들을 잃었고 그 충격 때문에 할머니는 말을 할 수 없게 됐다는 것.
설상가상 며느리마저 돈을 들고 집을 나가 10대 손자들의 뒷바라지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돈을 주는 것뿐 아니라 음식을 사다 주거나 할머니와 대화를 시도하며 응원하는 행인들도 있다.
말을 못 하는 할머니는 행인들에게 손바닥에, 종이에 글을 써가며 화답하고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언제나 눈물을 흘리는데...
70대 할머니가 길 위에 나오지 않을 순 없을까?
가슴 아픈 사연으로 사람들 울린 ‘구걸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를 둘러싼 '의혹'이 할머니의 사연은 SNS에서도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런데 할머니의 얘기가 퍼져 나갈수록 나타나는 ‘수상한’ 제보들!
"할머니 손자랑 같이 안사는 것 같아요.”
"김밥 집에서 저 할머니가 말하는 모습을 봤다던데”
필담으로 아들의 사고를 얘기할 때면 언제나 눈물을 쏟아냈던 ‘실어증’ 할머니.
그런데 정말 이 모든 사연이 거짓인 걸까?
일주일에 3번, 오후 1시경이면 어김없이 지하철역으로 '출근'하고 5시 무렵 홀연히 사라지는 할머니의 '퇴근 후' 모습에서 진실을 알 수 있을까?
<제보자들>에서 할머니의 ‘퇴근 후’를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