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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장수의 비밀 192회 방송 소개 ( 장수의비결 2017년 5월 31일 방송 정보, 개그맨 송준근, 탤런트 김승환, 건강비결, 장수의 비밀 촬영 장소, 위치 전화 )

'우리 엄마는 골목대장 97세 김부희 할머니'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자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주내용이 '충남 당진 대난지도, 76세 아들 차태문, 오일장, 갯벌 낙지, 100세 준비, 장수의섬 대난지도 최고령 할머니 김부희'라고 하네요. 

이번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하니깐요.

방송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편성 : EBS1 (수) 23:35 


충남 당진의 보물같은 섬, 대난지도. 

이곳엔 못 말리는 골목대장 97세 엄마와 무뚝뚝한 76세 아들이 살아간다. 

대난지도에서 최고령인 오늘의 주인공은 9세에 섬으로 들어와 90년 가까이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김부희 할머니! 

97세가 무색할 만큼 온종일 동네방네를 돌아다니고 심지어 산과 바다까지 마실을 나가신다는데~ 

100세를 바라보는 어머니 옆에는 언제나 어머니 걱정에 한숨이 늘어가는 아들, 차태문(76세) 씨가 있다. 

길을 잃어버린 어머니가 해가 지도록 안 들어와 애가 탔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 

모자는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못 말리는 전쟁(?)을 치른다. 

낙지를 캐며 어머니를 모시는 큰아들! 

하루에 한 번 갯벌이 펼쳐지면 집을 비우는데, 그 사이 할머니는 아들의 ‘나가지 말라’는 부탁을 무시하고 동네 탐방에 나섰다.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는 딸타령에 나섰다. 

아들만 칠형제를 낳은 할머니에게 마지막 소원이 있다면 ‘눈 먼 딸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것. 

이룰 수 없는 소원이지만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소연하고 나면 외로움은 조금 작아진단다.

10년 전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아내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 큰아들 차태문 씨. 

하지만 2년 전 선착장 차 전복 사고로 아내를 잃고 말았는데. 

그래도 어머니가 건강하게 살아 계시기에 다시 힘을 냈다. 

이제는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된 모자(母子)! 

그들의 알콩달콩 티격태격 못말리는 이야기를 담아본다.

이웃집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끊임없이 갖고 사시는 김부회 할머니! 

잘 걷고! 잘 드시고! 

97세에도 팔팔하신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장수의 섬, 대난지도 최고령 할머니를 만나다! 

충남 당진의 대난지도. 

넓은 해수욕장과 잘 닦인 산행길로 사시사철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한데. 

바로 이곳에 최고령 장수인이 산다! 

물어물어 찾아간 장수인의 집. 

하지만 아무도 없고~ 

다시 물어물어 드디어 만나게 된 장수인은! 

무려 97세의 김부희 할머니다. 

100세를 바라보는 연세에도 쑥을 뜯고 고사리를 뜯으러 들과 산으로 걸어 다니신다는데~ 

말씀도 잘 하시고, 귀도 밝으시고, 지금까지 만났던 장수인과는 차원이 다르다. 

김부희 할머니가 이렇게 건강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낱낱이 파헤쳐보기로 한다!


아들아, 나는 나가고 싶다 vs 어머니, 다치시면 어쩌시려고요 

집에 오자마자 화가 잔뜩 나 있는 아들과 마주했다. 

계속 찾아다녔지만 어머니를 찾지 못했다는 아들. 

계속 나가지 말라고 얘기하는 아들과 답답한 마음에 나갈 수밖에 없다는 할머니. 

냉랭한 분위기 속 모자 사이에서 김승환은 어쩔 줄 모르고...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한다는 할머니와 아들. 

과연 두 분의 해빙기는 언제쯤 찾아올까?


할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건 사탕? 즐거운 마음으로 보약처럼 먹어라! 

97세의 할머니가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것 중 하나! 

그것은 바로 사탕이라는데! 

단 것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김부희 할머니에게는 예외인 듯 하다. 

달콤한 것이 그렇게도 당긴다는 할머니! 

하루종일 사탕과 믹스커피, 때론 설탕까지 드신다는데. 

하지만 아들은 식사도 잘 하시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한다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약처럼 먹는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장수의 비결이 될 수 있다는 모자(母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진격의 장수인, 걷고 또 걷는 골목대장 김부희 할머니 

김부희 할머니의 주특기는 걷고 또 걷기! 

온종일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운동을 하신다. 

시간날 때마다 많이 걸어 다녀야 한다는데, 이웃집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구경하기에 바쁘시다. 

걷기 운동을 하면서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펼쳐 보이는 김부희 할머니! 

연세는 많고 주름은 깊어도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니 그것이 바로 장수의 비결이 아닐까.


아들이 최고!? 하지만~ 눈 먼 딸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9세에 대난지도에 들어와 아들만 7명을 낳으신 할머니! 

옛날에는 아들만 낳았다고 시부모님께 이쁨도 많이 받으셨다지만 지금 할머니는 딸 하나 없는 것이 너무 아쉽다고 말씀하신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10년 전 아내와 고향으로 돌아온 큰아들. 

하지만 2년 전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내고 웃음을 잃어버렸는데... 

무뚝뚝하지만 속마음은 어머니를 향한 사랑이 가득한 아들, 그 속마음을 모른 채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100세를 바라보는 할머니의 건강한 삶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시는 할머니를 위해 아들이 육지로 모시기로 했다. 

오늘은 당진 오일장이 열리는 날! 

오랜만에 어머니 옷을 사 드리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바나나도 사고, 주방 살림살이까지 장만하는 아들. 

그 사이 할머니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람 구경, 세상 구경에 나섰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할머니의 친구이자 동생이 된다. 

짧은 인연에도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사탕 선물을 주시는 할머니. 어쩌면 할머니가 건강하신 이유는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을 즐기는 삶의 자세 때문은 아닐까. 

그것이 바로 진정 100세를 준비하는 김부희 할머니의 건강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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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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