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식물인간 내 동생을 도와주세요, 박선주 남편 재활치료 반대, 친정식구 구순의 어머니, 요양병원 입원 선주씨 의문의 일기, 류은희 기자, 식물인간내동생을도와주세요 제보자들 29회
TV 2017. 5. 19. 19:43
KBS2 제보자들 29회 방송 소개 ( 진실, 제보자들 출연, 강지원, 양지민 변호사,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소설가, 미스터리 사건, 사건 진실 범인 추적 )
29회 제보자들 이야기 중 '식물인간 내 동생을 도와주세요' 이라는 이야기 정리합니다
주내용이 '박선주, 남편 재활치료 반대, 구순의 어머니 친정식구, 요양병원 입원 선주씨의 의문의 일기, 류은희 기자, 식물인간내동생을도와주세요' 이네요.
자세한 내용 궁금한데요.
아래에 개략적인 내용 포스팅하니깐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송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편성 : KBS2 (월) 20:55
출연 : 강지원, 양지민, 김진구, 류은희, 소재원, 황선기
45세, 젊은 나이에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가 쓰러졌다
식물인간이 된 동생이 남긴 글
"나아질 가능성이 전혀 없잖아요. 지금"
"그럼 죽는 걸 우리는 바라보면 돼?"
재활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친정
더 이상의 재활치료는 의미없다는 시댁
식물인간 내 동생을 도와주세요
제작사 : 김진혁 공작소
스토리 헌터 : 류은희 기자
식물인간이 된 동생이 남긴 의문의 일기
9개월 전 두 차례의 뇌수술 끝에 준식물인간이 되어버린 박선주(가명, 45세)씨, 눈만 깜빡일 뿐 인지기능이 상실된 상태다.
구순의 어머니는 막내딸이 쓰러진 지 9개월이 지나 그 사실을 뒤늦게 알고 넋을 놓아버렸다.
친정식구들은 남편이 선주 씨를 잘 돌보지 않을 뿐 아니라 그녀가 쓰러진 원인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 의문을 제기한다.
언니들은 선주 씨가 쓴 일기를 그 근거로 내놓는데, 과연 그 일기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 것일까?
남편은 왜 아내의 재활치료를 반대하나?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는 선주 씨.
친정식구들은 선주씨를 재활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선주씨의 남편이 친정의 도움도 거절한 채 소생 가능성이 없다며 반대하고 있어서 요양병원에 방치된 선주씨의 상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선주씨의 남편은 정말 아내를 포기한 것일까?
마흔다섯, 젊은 나이에 식물인간이 된 박선주 씨, 그녀를 둘러싸고 친정과 시댁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지난 9개월 동안 어린 아들을 홀로 보살피며 아내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하는 남편과 친정식구들의 갈등은 커져간다.
스토리헌터 류은희 기자와 함께 박선주씨와 가족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