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영혼의 단짝 복면 라이더 부부, 박용택 오희자 58세 동갑, 1급 시각장애인, 결혼 33년 잉꼬부부, 경남 자전거도로, 위치, 불후의로망스 복면 라이더부부 생방송오늘저녁 601회
TV 2017. 5. 16. 11:08생방송 오늘저녁 601회 '불후의 로망스' 방송 소개 (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가격 위치 전화 )
'불후의 로망스'코너에서는 '영혼의 단짝! 복면 라이더 부부'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포스팅하니깐요, 오늘도 방송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편성 : MBC (월~금) 18:10
[불후의 로망스] 영혼의 단짝! 복면 라이더 부부
정보 : 양산시 공공자전거 도로과
주소 : 경남 양산시 중앙로 39 (양산시청, 남부동)
전화 : 055-392-3271~3
정보 : 진영국토관리사무소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하계로 70 진영국도유지건설사무소 (지번) 경남 김해시 진영읍 방동리 300
전화 : 055-343-2475
OECD 아시아 국가 중 이혼율 1위 한국!
대한민국의 결혼생활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부부의 안내서가 필요한 오늘날,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는 부부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은 경남의 한 자전거도로.
이곳에서 복면을 쓴 한 쌍의 라이더를 만날 수 있다는데~ 박용택(58), 오희자(58) 부부입니다.
부부가 취미생활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순간!
자세히 보니, 자전거 앞에 앉은 남편은 얼굴 전체 복면을 쓰고 거침없이 자전거를 운전합니다.
어린 시절,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은 1급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핸들을 잡고 일주일에 3~4번 70km 거리를 라이딩한다는데.
이렇게 용택 씨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이유는 뒷자리 앉은 아내의 옷자락 신호 덕분.
왼쪽으로 가야할 때는 왼쪽을 잡아당기고 멈춰야 할 때는 양쪽을 잡아당긴다고 합니다.
결국 자타공인 잉꼬부부로서 33년을 같이 살아온 세월동안 축적된 교감 때문에 가능했던 것!
늘 남편 용택 씨의 곁에서 눈이 돼 주는 아내 희자 씨!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은 하루가 멀다하고 직접 시를 쓰고 노래를 선정해 편집, 녹음 해 선물한다고 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살아가는 박용택, 오희자 부부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