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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244회 '산처럼 바다처럼 살리라! 자연인 손두규' 방송 소개 ( 나는 자연인이다 장소, 나레이션, 성우, 이승윤, 윤택, 재방송, 편성표, 촬영 장소 )

지난 방송 '아름다운 황혼을 꿈꾸며! 자연인 강성욱'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인상적으로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은 '손두규, 산처럼 바다처럼 살리라, 소나무숲 풍욕, 소작농 아들 주경야독, 두릅 잔대 더덕 산삼새싹 생선찜, 고향'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연 : 이승윤, 윤택   


244회 산처럼 바다처럼 살리라! 자연인 손두규


산을 울타리처럼 두르고, 바다를 앞마당 삼아 살아가는 자연인 손두규(59세) 씨. 

마음 내키는 대로 웃통을 벗어 재끼고 소나무 숲을 돌며 풍욕을 하는가 하면, 석양빛이 물들 때면 바다에 나가 거침없이 조개를 캐는 자유 영혼의 사나이! 

산과 바다를 모두 품고 있기에 어디든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는 그의 얼굴에 그늘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하고 밝기만 한데~ 

그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그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혼자 살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가구 회사에 취직했던 자연인.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와 대졸 동기생들 사이의 월급 격차가 벌어지면서 회의감에 빠지게 됐는데요. 

뒤늦게 주경야독으로 공부에 매진해 결국 대학교 졸업 후, 외국계 회사의 회계팀에 입사한 자연인. 

특유의 성실함과 꼼꼼함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집에 들어갈 시간조차 없어 회사 근처의 여관방을 잡고 일에 매달리느라 세상 둘러볼 여유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좁은 사무실에 갇혀 15년을 꼬박 회계 장부만 들여다보고 있자니 찾아온 허리 디스크로 걷기 힘들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청춘을 바쳐 밤낮없이 일에 매진했지만, 남은 건 병든 몸 뿐. 

결국 그는 걸음마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향 땅으로 향했다. 


도시에 있을 때는 꽃구경 한번 갈 여유가 없었다는 자연인. 

그 설움을 보상받듯 매일매일 산과 바다를 누비며 사계절을 더할 나위 없이 만끽하는 재미에 빠져있다는데요~ 

산천에 널린 두릅이며 잔대, 더덕, 산삼을 캐기도 하고, 또 하루는 바다에 나가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진정한 자유를 얻은 것 같다고 합니다. 

산과 바다가 모두 가까운 천상의 지리적 조건을 갖춘 자연인의 터전. 

산삼새싹 생선찜 등 풍부한 산해진미로 가득한 건강 밥상은 그의 허리 건강을 되찾아준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다. 

또한 요즘도 허리를 위해 매일 거르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하기도 하는데요~


쳇바퀴 돌며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며 살았던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은 손두규 씨의 이야기는 오는 5월 17일 수요일 밤 9시 50분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놓치지 마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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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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