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오십견, 명의 엄마의 어깨는 왜 아픈가, 명의 오주한 천용민 교수 정형외과 전문의,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 인공관절 수술, 회전근개 파열 치료, 석회화건염, 오십견 명의 510회
TV 2017. 5. 2. 11:42남영자 환자 회전근 개 봉합술
EBS 명의 510회 '엄마의 어깨는 왜 아픈가?' 방송 소개 ( 견주관절, 견관절, 어깨통증, 이비에스 명의 원인, 전조 증상, 예방, 해결책, 예방법, 치료법, 치료 방법, 합병증, 사망률, 재활, 관리, 관리법, 다시보기, 응급처치 )
지난 방송 보셨나요?
주요 내용이 '미세먼지, 명의 호흡기에서 혈관까지 미세먼지의 습격 미세먼지용 마스크, 명의 최천웅 교수 호흡기내과 전문의 경희대, 명의 이상학 이비인후과 고려대, 부비동염, 미세먼지' 등이였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prupong.tistory.com/2064
지난 방송,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정말이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마의 어깨는 왜 아픈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고 하네요.
평소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
편성 : EBS1 (금) 21:50
엄마의 어깨는 왜 아픈가?
어머니 어깨 통증의 모든 원인
정확한 진단
병의 진행 단계에 알맞은 치료법
오주한 교수 / 정형외과 전문의
-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 2016 세계견주관절학회 사무총장
- 전 대한견주관절학회 총무이사
천용민 교수 / 정형외과 전문의
-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부교수
-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총무 이사
제대로 모르는 병, 오십견 - 병원에 오기까지 평균 9개월 걸려
49세 채씨는 10년 넘게 어깨가 아팠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우고, 살림하고, 일해서 아프다고 생각했습니다.
아플 때마다 파스를 붙이고 동네 정형외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물리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깨에 좋다는 침도 맞고 마사지도 받았는데요
그렇게 10년 동안 아프다 안 아프다를 반복하다가 급기야 팔이 안 올라가고 통증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치게 되자 다른 병원을 찾았더니 오십견이라고 수술을 권유했다고 합니다.
어깨가 아프다고 어깨를 잘 사용하지 않은 것이 채씨가 오십견이 악화되는 습관이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다른 방법이 없을까 더 큰 병원을 찾아온 채 씨는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오십 대의 나이에 주로 찾아와 흔히 부르는 오십견의 정확한 이름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대한견주관절 학회에서 전국 11개 대형수련병원 오십견 환자를 조사했더니 연구 결과 어깨 통증이 있고 나서 병원에 오기까지 평균 9개월 걸린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다른 관절 질환보다 어깨 질환은 민간 치료법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고 통증을 참고 내원까지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천용민 교수는 "초기에 고치면 훨씬 결과가 좋고 간단한 수술로 끝날 수 있고 병이 진행하면 결과가 덜 좋고 환자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봅니다. 어깨 아픈 것을 참지 말고 주위에 어깨 관절 전문 선생님을 찾으세요."라고 말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오십견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옳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치료 시기 놓치면 인공 관절 수술로 - 회전근개 파열 통증의 정도와 중증도가 다르다고 하네요.
76세 김씨는 농사를 지어 아들 둘과 딸 하나를 키웠습니다.
바지런하게 살림하던 김 씨는 겨울 한 철을 제외하고 늘 밭에 있었다고 합니다.
어깨 통증이 종종 있었지만 바쁘게 살다 보니 그런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하네요.
그게 병이 될 줄 몰랐다고 합니다.
통증은 그럭저럭 참고 지냈는데 급기야 팔이 안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머리를 빗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일이 불편해지자 큰 병원을 찾았습니다.
결국,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완전히 끊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회전근개 파열 환자는 증상을 느끼는 통증의 정도와 중증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참고 살 만해도 막상 검사하면 당장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데요.
어깨 회전근개는 순차적인 단계로 점점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염증 반응, 퇴행성 변화, 회전근 개 부분 파열, 회전근 개 완전 파열로 진행한다고 하네요.
끊어진 지 오래 되지 않은 힘줄은 시술로 다시 꿰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깨 인공 관절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김 씨는 치료 시기를 놓쳐 결국 어깨 인공 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오주한 교수는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해요. 어깨가 아플 때 혹시 나는 회전근 개가 끊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생소한 어깨 인공 관절 수술에 대한 소개부터 이후 어깨 관리법까지 방송에서 소개합니다.
어깨 좋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