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관 극장 쪽으로 줄거리 결말 선미 극장에서 만나자는 쪽지 극장의 의미, 유지영 감독 출연 김예은 문혜인 김판겸 신숙희 OST 구자완 극장 쪽으로 독립영화관 서울독립영화제 단편특집
애니 2018. 10. 21. 22:19
독립영화관 극장 쪽으로 줄거리 결말 선미 극장에서 만나자는 쪽지 극장의 의미, 유지영 감독 출연 김예은 문혜인 김판겸 신숙희 OST 구자완 극장 쪽으로 독립영화관 서울독립영화제 단편특집
독립영화관 서울독립영화제 단편특집 2018년 11월 30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극장 쪽으로 >
- 연출/각본/편집 : 유지영
- 출연 : 김예은, 문혜인, 김판겸, 신숙희
- 총괄 프로듀서 : 제정주
- 프로듀서 : 이승우
- 촬영/조명 : 김보라
- 음악 : 구자완
- 시간 : 36분
- 기획 : 서울독립영화제, 한국독립영화협회
- 제작 : 서울독립영화제
- 줄거리 : 매일 똑같은 일과를 반복하는 ‘선미’의 무료하고 권태로운 일상에 “극장에서 만나자”는 쪽지가 날아든다. ‘선미’는 기대를 안고 극장을 찾지만, 극장으로 가는 길을 잃고 헤맨다.
- 영화제 상영 및 수상내역 :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2017)
<극장 쪽으로> “혹시 혼자 온 사람 없었어요?”
캐릭터 소개 : 선미 役 - 김예은 배우
선미는 지방 소재 공기업 리셉션의 직원이다. 매일 아침 똑 같은 식빵에 우유를 먹고, 점심엔 오므라이스를 먹는 등 여느 여자들과는 달리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엔 관심이 없다. 다소 내성적인 탓에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해 밥도 늘 혼자 먹는다. 가스 밸브, 에어컨 온오프 버튼 등에 대한 확인 강박증이 있는 편이며, 현재 리셉션 업무는 그저 권태롭고 무료하지만 큰 불만은 없다. 딱 한 가지, 주변의 비행기 이착륙 소리에는 모든 신경이 곤두서고 익숙해지지 않는다. 밤마다 공포영화를 보는 게 거의 유일한 취미다. 그러던 어느 날, 리셉션 데스크에 보낸 사람을 도무지 알 수 없는 두근두근 쪽지 한 장이 당도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파장이 생긴다.
김예은 배우는?
김예은 배우는 단편 <은하비디오>, <야간근무>, 장편 <양치기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등 단편, 장편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독립영화 배우 중 한 명이다. 제16회 대구단편영화제 연기상, 제5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부문 여자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극장 쪽으로>에서 무료하고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는 ‘선미’ 역을 맡아 무던한듯 하면서도 예민한 성격을 섬세하고 내밀한 감정 연기로 오롯이 담아낸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 우리 모두의 영화관이 되는 순간”
<극장 쪽으로>
"극장에서 만나자”는 쪽지에 기대를 안고 극장으로 향하는 ‘선미’
각기 다른 이유로 찾아온 극장에서 우리가 가까워지는 시간들, 당신에게 극장은 어떤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