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눈 난쟁이몽구스 무리에서 살아남는 법 케냐 차보 국립공원 아프리카코끼리 흰개미 둔덕 윗부분 보금자리 20마리 무리 유대를 다지는 활동 독특한 집단생활 난쟁이몽구스 세계의눈
애니 2018. 10. 20. 23:40세계의눈 난쟁이몽구스 무리에서 살아남는 법 케냐 차보 국립공원 아프리카코끼리 흰개미 둔덕 윗부분 보금자리 20마리 무리 유대를 다지는 활동 독특한 집단생활 난쟁이몽구스 세계의눈
세계의 눈 난쟁이몽구스 무리에서 살아남는 법 2018년 12월 15일 방송
*방송일: 2018년 12월 15일 (토) 오후 3시 30분
*부제: 난쟁이몽구스 무리에서 살아남는 법
*원제: Small in Size but Big on Personality-Dwarf Mongooses (NHK)
아프리카 동부에 자리 잡은 케냐의 차보 국립공원.
아프리카코끼리가 많이 서식하는 걸로 유명한 이곳에는 독특한 집단생활을 보여주는 난쟁이몽구스도 상당히 많은 수가 살고 있다.
몸길이 25cm, 몸무게 500g 안팎으로 몽구스 중에서는 제일 작은 종인 난쟁이몽구스.
흰개미가 지은 흰개미 둔덕 윗부분을 보금자리 삼아 살아가는 녀석들은 20마리 정도가 무리를 이룬다.
혈연을 중심으로 이뤄진 무리에는 종종 다른 무리 출신 개체들이 들어오는데, 신입 몽구스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다른 개체들이 사냥을 하는 동안 혼자 망을 봐야 하고, 털고르기처럼 유대를 다지는 활동에서 소외를 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도 신입은 쉽게 무리를 떠나지 않는다.
7마리 난쟁이몽구스로 구성된 작은 무리를 밀착 관찰하며 녀석들의 집단생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자.
난쟁이몽구스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포식자들의 공격에 어떻게 대비하는지, 무리에서 인정받기 위해 신입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형편없는 대접에도 신입은 왜 무리를 떠나지 않는지 등을 함께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