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공감 김영구 이지민 송준영, 한번간길은다시가지않는다, 재즈클럽, 특별기획 한국 재즈의 오늘 3부, 기타리스트 김영구, 보컬리스트 이지민, 드러머 송준영 EBS 스페이스 공감 1371회
설리아 2018. 3. 27. 23:49EBS 스페이스 1371회 방송 소개 ( 포크계의 대부 故 조동진을 추억 조동희 밴드, EBS 스페이스 2018년 3월 22일 방송, 다시보기, 방금그곡, 순서, 출연, 출연진, 출연자, 선곡, 패션, 패딩, 의상, 구두, 슈즈, 선글라스, 신발, 모자, 악세서리, 헤어, 메이크업 )
이번주는 한국대중음악상에 관한 이야기 들려준다고 하니깐요, 관심 있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편성 : EBS1 (목) 23:55
사회 :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윤덕원
EBS 스페이스 공감 특별기획 한국 재즈의 오늘 3부 김영구 이지민 송준영
특별기획 [한국 재즈의 오늘], 마지막 에피소드는 ‘한 번 간 길은 다시 가지 않는다’
기타리스트 김영구, 보컬리스트 이지민, 드러머 송준영이 보여줄 ‘한국 재즈의 오늘은?’
한국 재즈계의 차세대 뮤지션들이 꾸미는 ‘스페이스 공감 재즈클럽’으로의 초대
스페이스 공감은 2월 1일 방송을 시작으로 총 세 편에 걸쳐 [한국 재즈의 오늘]을 조명한다.
훌륭한 연주력과 탄탄한 음악성을 갖춘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를 통해 재즈가 대중들에게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 아니라, 오늘날의 한국 재즈가 어디에 이르러 있는지 가늠해볼 최적의 시간을 마련한다.
[한국 재즈의 오늘] 마지막 에피소드의 주제는 ‘한 번 간 길은 다시 가지 않는다’로 재즈의 오랜 격언이기도 하다.
이는 곡 중간의 솔로 연주와 독창성을 의미함과 동시에 즉흥성과 가능성이 강조된 재즈의 장르적 특징을 의미한다.
공연 주제와 걸맞게 재즈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타협 없는 정공법의 사운드를 연출하는 기타리스트 김영구, 보컬리스트 이지민, 드러머 송준영이 주인공으로 나서 무대를 장식했다.
2014년 첫 앨범 「Small Community」를 발표했던 기타리스트 김영구의 음악은 오랜 기간 해외에서 머문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한면서도 고집스러운 모순의 조화가 아름답다.
그는 'FLUX', 'Light Gray', ‘Motion’ 등을 탄탄하고 묵직한 연주로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014년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알린 앨범 「Lasting Fragments」를 발표했던 보컬리스트 이지민은 문학도의 길을 걸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인 이상의 시를 바탕으로 만든 곡 ‘꽃나무’를 비롯하여 ‘Tiny Feather’를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테크닉으로 선보였다.
재즈의 전통 위에 자신의 개성을 녹여내는 그녀만의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흥을 안겨주었다.
2015년 드럼 독주로만 구성된 첫 앨범 「Solo」를 발표했던 드러머 송준영은 수록곡 ‘Yellow Wave’를 시작으로 ‘각오’, ‘용기’를 다양한 변주를 통해 선보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재즈 뮤지션 김영구, 이지민, 송준영이 선사하는 무대, ‘한 번 간 길은 다시 가지 않는다’는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