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사랑해선 안될 사람, 박하나, 한영재, 진혜숙 봉사모임, 스토커 살인사건, 장형수 사건 담당 형사, 판결, 재연 여배우 사랑해선 안될 사람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79회
설리아 2018. 3. 17. 22:18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79회 사랑해선 안 될 사람 편 방송 소개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8년 3월 17일 방송, 다시보기, 판결 결과, 여배우, 재연 배우, 실화, 범인, 남자배우, 재방송, 줄거리 )
진혜숙
딸 박하나
남편 박정태
한영재 43세
장형수 사건 담당 형사
한동네 봉사 모임에서 만난 진혜숙과 한영재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한영재는 치킨 가게를 운영하는 진혜숙과 가깝게 지내는데..
어느 날, 진혜숙의 집에서 결박된 채 잔인하게 살인당한 한영재
경찰은 진혜숙의 딸 박하나를 범인으로 체포한다
하지만 한영재를 죽이지 않았다면 자신이 죽었을 것이라는 박하나
진혜숙 역시 지난 6개월간 딸이 한영재의 스토킹 때문에 고통 받았다고 말한다
6개월전 진혜숙의 치킨 가게에서 우연히 마주쳤다는 한영재와 박하나
이후 한영재는 20살 이나 어린 박하나를 쫓아다니며 스토킹을 시작하는데..
심지어 한영재의 스토킹을 신고한 박하나
엄마 진혜숙은 한영재가 복수라도 할까봐 겁이나 딸의 신고를 무시한다
하나가 경찰한 신고한 사건 이후에도 계속 스토킹 했던 한영재
스토킹으로 괴로웠던 박하나는 결국 게속되는 스토킹을 견디지 못해 한영재를 집으로 끌여들여 한영재를 살인한다
그런데..
스토킹이라고 하기에는 6개월간 문자 16~17통이 고작이었고, 협박의 흔적마저 찾을 수 없었던 것
오래전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던 박하나
사실 그가 스무살이나 어린 박하나를 좋아했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하지만 너무 어린 박하나에게 고백조차 하지못했던 그
그의 마음을 알게 된 박하나는 한영재가 자신을 괴롭히며 스토킹 한다고 착각했고..
마침 용기내어 고백하기로 결심을 했던 한영재를 살인해 버린 박하나
결국 박하나는 살인죄로 징역 10년 선고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