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참을 만큼 참았어, 김정태 정희숙 부부, 딸 김효진, 경제권 가부장 남편 가정폭력, 이해은 변호사, 판결, 재연 여배우 참을 만큼 참았어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79회
설리아 2018. 3. 17. 21:56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79회 참을 만큼 참았어 편 방송 소개 (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2018년 3월 17일 방송, 다시보기, 판결 결과, 여배우, 재연 배우, 실화, 범인, 남자배우, 재방송, 줄거리 )
김정태 정희숙 부부
딸 김효진
이해은 변호사
능력있고 자상한 성격으로 직장에서 인기 만점인 능력자 남편 김정태
하지만 집에서는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 남편인데
그런 남편을 위해 내조의 여왕이 된 아내 정희숙
남편이 먹든 그렇지 않든 남편 위해 매일 밥상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남편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다른 방에서 따로 잠을 자고 심지어 남편이 원할때만 잠자리를 갖는다
매일 아침 남편을 출근 시킨 후 마사지샵에서 마사지 아르바이트를 하는가 하면 전단지 돌리기 알바 등 각종 알바를 하는 정희숙
심지어 알바비는 현장에서 현금으로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딸 김효진이 세상을 떠나고.. 남편은 딸의 죽음의 책임을 모두 아내탓으로 돌린다
딸이 사망하고 난 후 밖으로 나돌며 집안 일에 신경 쓰지 않는 아내
심지어 아내는 거액의 사채까지 쓰고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
사실, 결혼 후 아내에게 끊임없는 희생만을 요구하며 폭력까지 행사한 남편
심지어 한달 생활비 50만원 심지어 그나마도 주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고 한다
때문에 자녀 교육비와 생활비에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사채빚을 질 수 밖에 없었던 아내
그러나 남편은 과로로 인해 쓰러진 아내의 보험금까지 가로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적으로 살았던 아내
하지만 남편의 무관심으로 딸이 사망한 후에도 남편은 여전히 뻔뻔한 모습을 보였고 여전히 아내에게 왕처럼 군림한다
그런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청구한 아내
결국 아내는 이혼 소송에 승수하고 위자료 2천만원과 1억 5천 5백만원의 재산분할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