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후예 코리안드림을 꿈꾸다 특집다큐 우즈베키스탄 동대문 실크로드 쌈싸 오쉬 식당, 딜로롬 아모노바 샤흐여르헌 아모노브 부부, 가멀드너브 쇼흐루흐 특집다큐 실크로드의 후예
체킹(월) 2018. 3. 15. 07:40
KBS 특집다큐 '실크로드의 후예, 코리안드림을 꿈꾸다' 방송 소개 ( KBS 특선다큐 2018년 3월 20일 방송, 다시보기, 나래이션 내래이션, 가격 위치 전화 )
주내용이 '우즈베키스탄 동대문 실크로드 쌈싸 오쉬 식당, 딜로롬 아모노바 샤흐여르헌 아모노브 부부, 가멀드너브 쇼흐루흐 특집다큐 실크로드의 후예' 등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편성 : KBS1 (금) 21:50
실크로드의 후예, 코리안드림을 꿈꾸다
한국에 정착한 실크로드의 후예, 우즈베키스탄 사람들
"한국에 온지 3년 6개월 됐어요"
"10년 넘었어요"
그들에게 한국은 꿈을 이룰 수 있는 제2의 고향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어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할 수 있어서 자랑스러워요"
"한국 사람과 같이 발전하고 싶어요"
그들의 우정과 꿈 그리고 사랑
KBS-NAEMM 우즈베키스탄 민영방송연합 공동제작
실크로드의 후예, 코리안드림을 꿈꾸다
KBS-NAEMM 공동제작 (1TV, 3월20일) 실크로드의 후예, 코리안드림을 꿈꾸다
KBS-NAEMM (우즈베키스탄 민영방송연합) 공동제작
고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의 심장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한민국까지, 5,000km를 달려온 사람들에겐 코리안드림이 있다.
한국을 ‘제 2의 고향’이라고 말하며 낯선 땅에서 자신만의 꿈을 펼쳐나가는 실크로드의 후예들, 그들이 풀어내는 코리안드림을 공개한다.
고향의 맛으로 이룬 코리안드림
서울에도 실크로드가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 실크로드’. 중
앙아시아 테마 거리인 이곳에는 쌈싸(화덕 고기파이), 오쉬(볶음밥) 같은 낯선 메뉴를 내건 식당이 있다.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인 부부 딜로롬 아모노바와 샤흐여르헌 아모노브.
개업 초기, 고향의 음식으로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불철주야 연구했다.
15년이 지난 지금, 친동생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안산, 대구, 김해, 부산 그리고 거제도까지 대한민국 곳곳에 분점을 내며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실크로드의 음식으로 그려나가는 그들만의 ‘코리안드림’은 어떤 맛일까?
한국발 실크로드행 어머님 전상서
한국 땅을 밟은 지 3년 5개월, 28세 청년 가멀드너브 쇼흐루흐는 많은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그렇듯 한국의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
낮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한국어를 열공하며 주경야독을 하고 있다.
뇌종양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곁에서 돌보지 못하는 속상함에 눈물을 훔치는 날도 있지만, 어머니의 치료비를 벌면서 공부도 할 수 있어 좋다는 쇼흐루흐.
실크로드 청년에게 있어 ‘코리안드림’의 의미는?!
백 가지의 꿈, 한 가지의 목표
50여명의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대구의 한 대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호텔 지배인, 패션디자이너, 여행사 경영 등 꿈은 제각각이지만, 그들의 목표는 하나로 통한다.
한국 청년들과 함께 피부를 맞대며 열심히 배워서 양국 우호의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다.
백가지 꿈을 안고 실크로드에서 온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의 일상을 쫓아간다!
KBS-NAEMM, 최초 국제공동제작
지난해 7월 25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KBS가 NAEMM과 국제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한 이후, 양국의 제작진은 두 나라를 오가며 두 편의 다큐멘터리를 함께 제작했다.
고려인 정주 80주년을 맞아 현지 고려인의 이주사를 다룬 <사샤의 아리랑>은 지난해 12월 15일 KBS 1TV로 방송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며 8%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실크로드의 후예, 코리안드림을 꿈꾸다>는 오는 3월 20일 화요일 밤 9시 5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우즈베키스탄 제작진들이 3주 동안 대한민국 곳곳을 취재하며 그들의 시선을 프로그램에 담았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는 <사샤의 아리랑>과 <실크로드의 후예, 코리안드림을 꿈꾸다>, 두 편의 다큐멘터리가 NAEMM 산하 각 채널로 3~4월 방송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벽화에 고구려 사신이 등장한 이래 약 1,500년이 지난 2018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호협력은 방송 교류를 통해 새롭게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