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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워 매거진 351회 방송 소개 ( MBC 파워매거진 2018년 3월 9일 방송 정보, 맛집, 식당, 음식점, 가게, 전문점, 가격 위치 전화, 시청률, 재방송 )


[슬기로운 주거생활] 물건에 점령당한 집, 가족이 포위됐다!  

 

상호 : 정리수납 전문 기업 (주)덤인 

전화 : 1588-2541


밖에서 보면 남부러울 것 없는 이층집! 

그러나 집 안에서 보면 총체적인 난국?! 

유독 더웠던 지난여름, 만삭의 몸으로 친정 부모님 집에 들어온 딸네 가족. 

에어컨 바람 좀 쐬러 왔다가 이렇게 눌러앉은 지 벌써 7년째란다.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남들보다 편히 육아하고 있는 대신, 이 주부에겐 말 못 할 걱정이 있다. 

한 지붕 아래 두 가족의 짐이 들어가다 보니, 집이 포화상태가 됐기 때문! 

방에 짐이 많은 건 그렇다 쳐도 어느새 거실까지 점령한 아이들의 책이며 장난감, 옷가지는 치워도, 치워도 청소한 티도 나지 않는다는데. 

게다가 가족이 다 함께 사용해야하는 공간을 키즈 카페처럼 사용하고 있으니 사위는 불편하고 죄송하기만 하다. 

언젠가 분가할 것을 생각하면 가구를 처분할 수도 없고, 아직 둘째가 세 살이라 장난감을 버릴 수도 없다는 부부. 

이렇게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이 집은 과연 변할 수 있을까?


[사람] 부르면 달려갑니다~ 노래 배달꾼 억배 씨  


찾아가는 노래배달 

전화 : 010-9967-1550


치킨, 피자, 자장면 등 세상에 많고도 많은 배달 메뉴! 

그런데 여기, 조금 특별한 배달꾼이 있다?! 

산이든 바다든 가리지 않고 방방곡곡을 돌며 무언가를 배달한다는 이 남성. 

그의 배달메뉴는 다름 아닌 ‘노래’다. 

바로 32년 차 무명 통기타 가수인 강억배(50)씨의 이야기. 

그가‘찾아가는 노래배달’이라고 써진 작은 트럭을 몰고 다니며 각종 행사와 거리공연을 다닌 지 2년 째. 

이 트럭에는 소규모 라이브 카페처럼 LP플레이어는 물론, 음향장치와 마이크, 통기타까지 구비되어 있는데. 

그가 이렇게까지 노래배달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리꾼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노래가 마냥 좋았다는 억배 씨. 

18살 때부터 거리공연과 밤무대를 떠돌며 노래를 해왔다. 

그러나 가수의 길은 멀고도 험했으니, 세 장의 앨범을 냈지만 그를 알아주는 이들은 없었다. 

더구나 라이브카페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노래 부를 무대마저 없어졌다. 

하지만 좌절은 잠시, 그는 기회를 기다리기보다 찾아가자는 마음으로 노래배달을 시작했는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자신을 늘 응원해 주는 아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제적으로 힘들 때가 많지만 김밥집에 다니면서 생계를 돕는 아내 덕에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것. 

지금 이 순간 트럭에 노래를 싣고 여행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억배 씨. 

부르면 그 어디든 달려가 노래하는 방랑 가수 강억배 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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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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