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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우리만 이런가 6회 '천하무적 6형제' 방송소개 ( 우리만 이런가 2018년 3월 6일 방송, 다시보기, 촬영장소 어디, 가격 위치 전화, 방송 협찬 )

제작진이 밝힌 취지는 '바둑, 바둑판 기술자 여섯 형제, 신완식 신명식 신병식 신춘식 신추식 신우식, 산삼주, 남양주 육형제 바둑, 가격 위치 전화, 천하무적 6형제'이라고 합니다.

주내용이 '천하무적 6형제 바둑, 바둑판 기술자 여섯 형제, 신완식 신명식 신병식 신춘식 신추식 신우식, 산삼주, 남양주 육형제 바둑, 가격 위치 전화, 천하무적 6형제'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런 류의 프로그램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편성 : EBS1 (화) 오후 10:45


육형제바둑 

상호 : 6형제바둑(주), 육형제바둑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로51번길 7

전화 : 031-527-7318


우리만 이런가 [천하무적 6형제] 

바둑판과 함께한 여섯 형제

 

초등학교도 채 졸업하지 못한채 서울로 상경해 바둑판 기술을 배운 첫째 68세 신완식 씨와 둘째 67세 신명식 씨

형들의 뒤를 이어 6형제가 하나 둘 바둑판 기술을 배우며 여섯 형제는 바둑판 기술자가 되었다

가난 때문에 시작한 바둑판, 하지만 어느새 육형제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여섯 형제가 만드는 바둑판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데.

바둑판과 함께 지내온 세월, 여섯 형제와 바둑판의 이야기


개성 만점의 6형제가 50년 세월 동안 뭉칠 수 있었던 비결?

적게는 30년에서 길게는 50년 이상의 세월을 돈독하게 지내는 것으로 이미 동네에서는 유명하다는 6형제가 있다. 

매일같이 직장에서 얼굴을 보는 것도 모자라 주말이면 물고기 잡으러 간다고 강으로, 칡 캐러 간다고 산으로, 떼를 지어 몰려다니니 눈에 띄지 않을 수가 없다.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며 1년에 몇 번 얼굴보기가 쉽지 않은 현대 사회에서 여섯 형제가 뭉칠 수 있었던 비결이 공개된다.

 

완벽하라고 완식이, 명 길게 살라고 명식이, 비 오는 날 태어나서 우식이 이런 이름 들어보셨나요?

6형제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그야말로 개성 만점이다. 

일단 이름에 얽힌 뜻부터가 개성 그 자체다. ‘완벽’하라고 지은 ‘완식이’부터, ‘명’ 길게 살라고 지은 ‘명식이’, ‘병치레’ 하지 말라고 지은 ‘병식이’, ‘봄’에 태어났다고 하여 ‘춘’식이, ‘비’오는 날 태어난 ‘우식이’까지... 임팩트 넘치는 이름만큼이나 목소리도 크고 개성도 다양하다. 

하지만 우애가 깊은 것과는 별개로 잦은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도 그 싸움은 이틀 이상을 가지 않는다. 

감정이 상하면 일단 흩어져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음 날이면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얼굴을 대한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어느 날 밤, 추식씨는 퇴근을 하지 못한 채 고민에 빠져있다. 

60세가 넘은 위의 세 형님들께 ‘회사 사칙에 의해 퇴직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해야 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이다. 

다음날, 맏형 신완식(68) 씨와 둘째 형 신명식(66) 씨, 셋째 형 신병식(64) 씨에게 이 소식을 전하자 형님들은 모두 서운한 마음을 내비친다.

특히, 셋째 병식 씨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다. 

심란한 마음에 명식 씨는 좀처럼 없던 바둑판 줄긋기 실수를 하고, 때마침 작업장에 들어온 병식 씨는 명식 씨가 망친 선을 손으로 뭉개버리며 타박을 한다. 

가운데서 눈치가 보이는 막내 우식 씨는 형님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그날 저녁 초대를 하고, 애지중지 아끼던 ‘산삼주’를 내놓는다. 

막내의 마음 씀씀이에 형님들은 마음이 녹아버린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지만, 6형제의 나무는 사시사철 ‘바람’과 함께 여물어가며 세월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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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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