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심진화 김원효, 내겐 너무 예쁜 그녀 심진화 김원효 부부, 자작곡 설레임, 홈쇼핑 완판녀, 미녀삼총사 김형은, 아이, 순애보 러브스토리 심진화 김원효 사람이좋다 217회
TV 2017. 4. 6. 22:04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17회 '내겐 너무 예쁜 그녀, 심진화 김원효 부부'편 방송 소개 ( 2017년 4월 9일 방송, 사람이 좋다 가정사, 가족사, 프로필, 수입, 재산, 학력, 집, 아파트, 하우스, 패션, 의상, 패딩, 협찬, 촬영 장소, 나이, 재방송, 시청률, 다시보기 )
지난주 '내일도 울랄라, 이다도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이다도시, 울랄라여사, 싱글맘, 숙명여대 교수, 아들 서유진 서태진, 로버트 할리, 울랄라 뜻, 결혼 이혼 남편 재혼 소문 나이, 내일도 울랄라 이다도시' 등의 이야기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이야기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이 '심진화 김원효, 내겐 너무 예쁜 그녀 심진화 김원효 부부, 자작곡 설레임, 홈쇼핑 완판녀, 미녀삼총사 김형은, 아이, 순애보 러브스토리' 등 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했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고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
217회 내겐 너무 예쁜 그녀, 심진화 김원효 부부
안돼~의 주인공 개그맨 김원효
그의 옆자리를 채운 핫한 그녀 심진화
모닝 뽀뽀로 아침을 깨우는 신혼만 7년 차
알콩달콩한 코미디계 대표 잉꼬부부
김원효 : 가지마세용~ 우리집에 함께 있어주세용~
심진화 : 정색! 그런 적 한번도 없다!
김원효 : ..라고 원했지 내가
김원효 : 기억나나? 가시나야, 내가 니를 그래 좋아했다
변치않는 사랑을 보여준 김원효
심진화 : 이렇게까지 나를 사랑할 남자가 있을까?
김원효 : 변치말자고 약속 했기 때문에..
심진화 : 여보랑 결혼해서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산다
6년째 한결같은 모습으로 진화의 옆을 지키는 원효
내겐 너무 예쁜 그녀, 심진화 김원효 부부
내겐 너무 예쁜 그녀, 심진화 김원효 부부
▶ 개그맨 잉꼬부부, 김원효, 심진화의 7년째 신혼일기!
최근 몸무게 18kg 감량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연일 관심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심진화!
그녀는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2011년, 경쟁 방송사인 KBS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세간에 관심을 받았습니.
그녀는 뚱뚱해진 모습까지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말하는 남편 덕분에 결혼 후, 살이 25kg이나 쪘다며 푸념합니다.
뚱뚱한 모습을 버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과 방송 섭외, 홈쇼핑 완판녀 등극까지, 남편보다 잘나가는 아내가 된 심진화!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내의 인기에 남편 김원효가 더 기뻐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잉꼬 부부 김원효, 심진화!
아내 심진화를 향한 남편의 애정은 결혼 7년차에도 식지 않고, 신혼 같이 달콤하다는데요.
금슬 좋은 이 부부의 특별한 결혼 생활 비결은 무엇일까요?
"진화 언니가 캐나다 출장을 갔던 적이 있는데, 그 짧은 시간을 못 버티고, 김원효 씨가 술 취해서 저한테 전화가 온 거예요. '신영아 어디고. 너무 힘들다. 진화가 너무 보고 싶다. 어떡하지?'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도 마요. 진짜 최수종씨는 다시 더 열심히 하희라씨를 사랑해 주셔야해요. 이 부부가 이길 것 같아요." - 개그맨 김신영 INT
▶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줄게요" 그 남자가 사랑하는 법!
10년 전인 2007년은 진화 씨 인생의 가장 아픈 한 해였습니다.
당시 그룹 ‘미녀삼총사’ 행사를 마치고 이동 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동료 故 김형은을 옆에서 떠나보낸 심진화.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 그녀의 가장 큰 버팀목이었던 아버지까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게다가 ‘미녀삼총사’의 해체로 생활고까지 닥친 심진화는 심각한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는데요.
당시 돌아가신 아버지와 동료의 목소리가 들리는 등 환청에 시달리기도 하며, 하루하루를 술로 괴로워하던 심진화.
벼랑 끝에 몰렸던 그녀에게 남편 김원효가 찾아왔습니다.
삶의 이유를 잃고, 방황하던 진화 씨를 한 달 내내 찾아와 식사를 챙겨주고, 걱정해주던 김원효.
처음엔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사랑한다는 원효 씨를 믿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는 그의 진심에 진화 씨도 마음을 열었습니다.
원효 씨는 그녀에게 ‘가족’이라는 이름의 버팀목이 되어줬다는데요.
아낌없이 사랑한 남자 김원효의 순애보와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봅니다.
제 인생은 김원효 씨를 만나기 전과 후로 갈리는 것 같아요. 제가 32년을 살아오면서 조금이라도 행했던 착한 행동들이 모두 모여지고 합쳐져서 김원효 씨를 내 옆에 오게 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결혼 생활 7년 동안 김원효 씨에게 받았던 사랑이 너무 커서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심진화 인터뷰 中
▶ 가장의 무게를 견뎌라! 세 가족의 가장이 된 김원효
결혼 후, 원효 씨는 바쁜 시간을 쪼개 지방 공연, 작은 행사 하나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다닌 결혼식과 돌잔치 행사가 1000번을 훌쩍 넘겼습니다.
그가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 이유!
자신의 부모님과 처갓집의 생활비까지 책임지는 세 가족의 가장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빚을 내서 무릎이 아픈 부모님을 위해 새 아파트로 이사를 시켜드렸습니다.
또한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혼자 남겨진 장모님을 위해 왕복 8시간 거리에 있는 경북 청송을 일주일에 한번 씩은 꼭 찾아간다는 원효 씨.
장모님과 데이트도 하고, 생활비를 책임지며 장인어른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진화 씨에게 원효 씨는 이제 사랑하는 남편이자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저희가 시댁과 친정 부모님까지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요. 제가 수입이 없을 때는 남편 혼자 세 가족을 먹여 살려야 되는 거예요. 그런 부담감, 책임감 때문에 남편은 하루도 못 쉬고 매일 일을 하는 거죠. 평소엔 괜찮다고 하지만, 가끔 술 취해 힘들다고 얘기할 때는 정말 안쓰러워요. - 심진화 인터뷰 中
부담감이 들고, 힘들긴 하지만, 제가 부모님께 일하지 말고 쉬시라고 했어요.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일하시면서 아프신 것보다 편히 쉬면서 건강하게 지내시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가끔 주위에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친구들이 후회하는 걸 보면 '난 잘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지금보다 더 잘해야죠. - 김원효 인터뷰 中
▶ 결혼 7년차, 새로운 시작을 꿈꿉니다.
최근 진화 씨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느덧 결혼한 지 7년이 됐지만 아직 둘 사이에 아이가 없다는 것.
그동안 임신을 위해 몸에 좋다는 한약도 먹고, 인공수정 등 병원 치료도 받아봤다는 진화 씨.
적지 않은 서른여덟의 나이 때문에 점점 마음이 급해지는 진화 씨에게 남편은 아직 괜찮다며 아내를 위로합니다.
하지만 유독 아이들을 예뻐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면 하루 빨리 서로를 닮은 아이를 품에 안겨주고 싶다는데요.
서로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는 결혼 7년 차 부부 김원효, 심진화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웃고 있네요. 지금처럼 사랑 변치 말아요. 나보다 더, 그댈 더 아낄게요. 지금부터 우리 함께 해요. 힘든 일도 아주 많을 거예요. 평생토록 그댈 지켜줄게요. 그대만 있다면 내 옆에 늘 있다면 무엇도 필요 없을 텐데. 한평생 그대 사랑하며, 그리워하고, 그대만을 볼게요. - 아내를 위한 김원효 자작곡 ‘설레임’ 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