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랑 사미자 할머니 손자와 함께 오사카를 거닐다, 첫손주 김현중 해병대 전역, 게스트하우스, 대관람차, 오사카 낚시 식당, 가격 위치 전화 맛집, 사미자 금쪽같은내새끼랑 6회
TV 2017. 4. 4. 01:12
EBS1 스타와 할머니의 여행기 금쪽같은 내 새끼랑 6회 방송소개 ( 금쪽같은 내 새끼랑 연예인, 조손공감 여행기, 가격 위치 전화 맛집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이야기 역시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주내용이 '사미자 할머니 손자와 함께 오사카를 거닐다, 첫손주 김현중 해병대 전역, 게스트하우스, 대관람차, 오사카 낚시 식당'이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목) 23:35
사미자 할머니와 손자가 함게 떠나는 첫 여행
손자와 할머니의 알콩달콩한 오사카 여행기
김현중 : 할머니 제가 할머니 지켜드릴게요
하지만 현실은.. 도망가기 급급하고
나오는 건 한숨뿐
특별히 준비한 회
사미자 : 회는 잘 못 먹는 거 알지?
헉!
김현중 : 할머니 손 터서..
사미자 : 안텄어..
김현중 : 아니야.. 옛날보다 훨씬 거칠어졌어요. 그래서 아까 사왔지, 할머니 발라드릴려고
사미자 : 뭘 사왔어?
김현중 : 핸드크림
할머니 취향은 몰라도 마음만은 따뜻한 손자
낯설기만 했던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진 소중한 시간
김현중 : 항상 많이많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사미자 : 아이고 아이고 기특해라..
사미자 할머니, 손자와 함께 오사카를 거닐다
국민배우 사미자가 이번 해에 군대를 전역한 첫 손주 김현중과 EBS 1TV <금쪽같은 내 새끼랑>을 통해 처음으로 둘만의 오사카여행을 떠났습니다.
어색하기만 한 할머니와 손자의 첫 해외여행
두 사람이 이번 여행을 결심하게 된 건
첫 손주라 유독 예뻐했던 손자가 유학을 가면서 오래 떨어져 지냈고 12년 만에 한집에 살게 됐지만 자주 보지 못 하다 보니 두 사람 사이는 어색하기만 할 뿐 사이 회복을 위해 손자가 직접 준비한 여행에서 두 사람은 예전처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오사카에서 특별한 식당을 찾은 강태공 할머니와 손자
직접 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로 회를 먹을 수 있는 이색적인 식당을 찾은 두 사람
해병대를 전역한 손자는 "귀신 잡는 해병이 물고기 하나 못잡겠냐" 큰소리 쳤지만 결국,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직접 나선 할머니!
뜰채로 한 번에 낚시 성공 할머니가 잡은 물고기가 생선회로 나오고 26년만에 밝히는 할머니의 충격 고백
할머니는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가족외식으로 횟집을 자주 갔었기에 회를 좋아할 거라 생각했던 손자는 할머니가 회를 드시지 못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 당혹스러워했다는데요
과연 손자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처음으로 방을 함께 쓰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 두 사람
손자가 준비한 숙소로 향하던 중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게 된다는 걸 알게 된 사미자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한방에서 지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연탄 10장, 쌀 한 되 사지 못할 정도로 가난해서 비누까지 팔아야 했던 어려운 시절 이야기와 2005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뒤 우울증까지 겪게 됐던 일들을 처음으로 손자에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손자는 숙연해졌다는 후문
아쉬운 여행 마지막 날, 손자의 깜짝 이벤트
여행의 마지막 날, 오사카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대 관람차에 오른 손자는 할머니를 위해 작은 이벤트까지 준비했다는데요
여행을 통해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오사카에서 어떤 추억들을 만들고 왔을까요?
그들의 여행기는 EBS 1TV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서 6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됩니다. 놓치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