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광고

 
반응형


EBS 젠더 토크쇼 까칠남녀 32회 '오빠가 설명해줄게' 방송소개 ( 까칠남녀 2017년 11월 13일 방송, 박미선, 봉만대, 서유리, 서민, 은하선, 정영진 )

지난 방송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왔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주내용이 '맨스플레인 뜻, 까칠남녀 오빠가 설명해줄게, 남녀의 화법, 젠더 불평등, 오빠병, 설명 강박증, 성역할 고정관념, 박미선 사유리 이현재 은하선 손아람, 맨스플레인'라고 하네요.

준비 많이 했다고 하니깐요,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즐감하시길 ... ^^

편성 : EBS1 (월) 23:35

출연 : 박미선, 사유리, 황현희, 이현재, 정영진, 은하선, 손아람


까칠남녀 오빠가 설명해줄게

맨스플레인 뜻 남자 + 설명하다

맨스플레인이란 단어가 여성들에게 열광적 지지를 받은 이유

사회가 강요한 성역할 고정관념

남녀의 화법

젠더 불평등

오빠는 다 알아~ 오빠병


까칠남녀 오빠가 설명해줄게


남자(man)와 설명하다(explain)을 결합한 단어, 맨스플레인. 

서양에서 건너온 낯선 이 단어가 국내 여성들에게 열광적 지지를 받은 이유는? 

내가 더 잘 아는 것도, 굳이 알고 싶지 않은 것도, 남자들은 자꾸 내게 설명하려 한다! 

남녀의 화법으로 알아보는 젠더 불평등의 모든 것! 


맨스플레인 속에는 사회가 강요한 ‘성 역할’이 있다? 

맨스플레인, 대체 뭐길래! 

남자들은 왜 설명해야만 했을까? 

여자들은 왜 침묵하고 경청해야 했을까? 

맨스플레인 현상에 담긴 ‘젠더 불평등’, 그 핵심에는 남성 우월 문화가 있다? 

여성의 전문 분야 지식은 남성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전제가 문제다!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자 = 드세고 피곤한 여자’로 몰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결국 여성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반면, 남녀의 언어는 생물학적으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주장! 

"남성과 여성의 관심 분야가 원천적으로 다르고 여성들이 자신이 가진 전문 지식을 강조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렇다면, 맨스플레인은 일어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현상일까? 

그리고! 오빠는 다 알아~ ‘오빠병’도 있었다? 

한국에만 존재하는 수많은 ‘오빠’들! 

그들이 이토록 ‘오빠’가 되고 싶은 이유, ‘오빠’의 호칭이 말해주는 불편한 진실, 까칠남녀가 진단한다! 


'남자의 설명 = 남자의 자존심’?! 

그들의 ‘설명 강박증’을 둘러싼 까칠한 갑론을박! 

남자들은 ‘맨스플레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사랑하니까 설명해주는 것!’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그런 건데…’ 거리에서 만난 평범한 남자들, ‘맨스플레인’을 둘러싼 그들의 솔직한 생각이 공개된다! 

사회가 만들어낸 ‘남성성’에 맞춰 목소리를 키워야 하는 남성, ‘여성성’으로 강요된 여성의 침묵! 

결국,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남자와 여자의 대화를 갈라놓은 건 아닐까? 

남자니까, 여자니까 ‘당연했던’ 성 역할! 

남녀 화법 속에 숨어있던 뿌리 깊은 성 고정관념을 까칠하게 들여다본다. 


손아람 - "자기가 '남성'이란 이유만으로 여자 앞에서 말할 때 유독 자신감을 보이는 남성들이 분명 있다“ 

은하선 - "심지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떻게든 과시하기 위해 계속해서 말한다는 것이 맨스플레인의 핵심” 

황현희 - "설명 좀 해달라고 해서 해줬을 뿐인데 돌아온 것은 '센스 없다'는 반응뿐!” 

정영진 - "맨스플레인은 일부 남성의 특성을 가지고 모든 남성을 대상으로 일반화하는 성차별적 단어다!” 

사유리 - "상대에게 관심 없으면 아무 말도 안 하는 남자들의 설명하는 습성, 관심이 있는 여자한테만 나타난다“ 

이현재 - "맨스플레인의 기준은 말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상대를 향한 배려' 여부다!



반응형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