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가족 하경호 허진 뇌성마비 부부 4남매 선오 연가 소망이 사랑이 사랑의가족 발달장애인 여행 친구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사랑의가족 언택트 시대의 또 다른 벽 키오스크 4월 10일

사랑의가족 하경호 허진 뇌성마비 부부 4남매 선오 연가 소망이 사랑이 사랑의가족 발달장애인 여행 친구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사랑의가족 언택트 시대의 또 다른 벽 키오스크 4월 10일

KBS1 사랑의 가족 2865회 2021년 4월 10일 방송 사연 후원
진행 : 윤지영 장웅

아름다운 사람들 – 우리 가족
뇌성마비 부부의 ‘행복’
4남매를 키우고 있는 뇌성마비 부부 하경호, 허진 씨.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2급 장애를 앓고 있는 두 사람은 한 교회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반대 속에서 네 아이를 출산한 부부. 걱정과 달리 건강한 아이들이 태어났고, 많은 걸 해주지는 못했어도 사랑으로 키워왔다는데요...
우연히 알게 된 첫째의 남모를 아픔. 결국 서울에서 정읍까지 이사를 오게됐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1년.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해 출발선에 선 가족. 지금 만나봅니다.

칭찬합시다 – 발달장애인에겐 여행 친구가 필요해요 
장애인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현장을 찾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코너, ‘칭찬합시다’ 
제작진이 만난 열두 번째 칭찬대상은 과연 누구일까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기획하는 주인공이 있다는 제보!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라는 오늘의 칭찬 주인공! 
자연스레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하고도 갈 수 있는 곳을 만들자! 라는 생각이 이 특별한 여행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주인공! 지금 만나러 갑니다.

끝까지 간다 – 언택트 시대의 또 다른 벽, 키오스크 
<사랑의 가족> 제작진에게 도착한 제보!
“방송 이후에도 키오스크에 대한 불편함이 개선되지 않았어요!”
지난 2019년 7월. 무인정보단말기 키오스크의 장애인 사용 불편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직까지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았다 호소하는 제보자의 사연. 
지체장애인은 휠체어 때문에 접근조차 쉽지 않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키패드나 음성지원 이어폰 단자 역시 갖추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끝까지 간다에서 취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