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좋다 이색 기부 마라톤 8090 추억의 놀이 겨울을 2배 더 즐겁게, 노원구 아파트 화재 원인, 사라진 기부 에티켓, 시어머니가 며느리 폭행 감금, 요가 달인 79세 조정부 아침이좋다 649회
아침이좋다 이색 기부 마라톤 8090 추억의 놀이 겨울을 2배 더 즐겁게, 노원구 아파트 화재 원인, 사라진 기부 에티켓, 시어머니가 며느리 폭행 감금. 요가 달인 79세 조정부 아침이좋다 6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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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간밤의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인철 소장이 분석합니다
■ 지구촌은 지금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 영국 정부가 유럽연합(EU)과 도출한 브렉시트 협상 합의안의 운명이 오늘 11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에서 결정된다.
이에 반대하는 단체의 시위들이 벌어지면서 도심이 마비됐는데... 그 현장, 지구촌은 지금에서 확인해본다.
■ 구PD의 중국 탐험 ▶ 황사의 진원지, 중국을 살펴본다.
■ 스타인사이드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 연예계 패션테러리스트, 이들 중 최고의 패션테리러스트는?
<2부>
■ 이슈추적
▶ 노원구 아파트 화재...원인은 전기장판?
최강의 한파 속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9일 23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난 큰불로 인하여 주민들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날씨에 대피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주민 일부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거주자가 소파 위에 전기장판을 켜 놓은 채 외출해 전기장판이 과열되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처럼 코드선이나 열선이 과열되어 발생하는 전열기 화재는 매년 겨울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전열기구 사고를 막기 위한 방법과 화재 상황 시 대처법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을지 <이슈추적>에서 알아본다.
▶기부물품 2/3 폐기처분! 사라진 기부 에티켓
연말연시를 맞아 이맘때쯤이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다양한 기부 소식이 들려온다. 쓸 수 있는 물건을 다른 이와 나누고, 재활용으로 환경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물품 기부에 대한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들어오는 물건 중 절반 이상이 사실상 ‘쓰레기’에 가깝다는 점인데, 서울 경기 지역의 기부 물품이 모이는 성동구에 위치한 한 사회적기업 물류 센터. 이미 철재 상자 안에는 옷인지 헝겊인지 구분 못 할 낡은 옷가지들이 수북하다. 곰팡이가 묻어있는 찌든 코트, 짝 잃은 양말 등 이쯤 되면 기부인지 아니면 기부를 빙자한 쓰레기 처리인지 헷갈릴 정도인데. 물건을 기부하는 기증자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면서도 기부 에티켓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상황. 연말을 맞아 진정한 나눔의 의미에 대해 <이슈추적>에서 생각해본다
■ 현장나우 ▶겨울을 2배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
이색 기부 마라톤 & 8090 추억의 놀이
1) 이색 마라톤 ‘산타 런’
서울 서대문구에 600여 명의 산타들이 모였다! 바로 ‘산타 런’에 참가하기 위해서라는데~
산타 런은 참가자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마라톤을 하는 이색 마라톤 행사!
산타 런에 참가하면 1인당 1,225원씩 기부되고, 그 기부금은 병원비가 필요한
아동들과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달한다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뜻깊은 겨울을 보내기 위한 이색 기부 마라톤 ‘산타 런’ 현장을
<현장 나우>에서 찾아가본다.
2) 추억의 그때 그 놀이
한국 민속촌에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가 떴다!
어른들에겐 옛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며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재미를 안겨준다는데~
지금은 보기 힘든 불량식품(?)과 연탄에서 만들어 먹는 달고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문방구 앞 오락기부터 DJ가 직접 진행하는 추억의 라디오 그리고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사람을 ‘이놈 아저씨’가 쫓는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지는 벨튀(벨 누르고 튀기)체험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다는데~
추운 겨울 가족, 연인, 친구들과 다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복고 현장을 <현장 나우>에서 찾아가 본다.
■ 우리 동네 짱 ▶ 못 말리는 요가 달인 79세 조정부 씨
대구광역시의 한 동네! 이곳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기이한 자세로 유연성을 뽐내는 오늘의 주인공 조정부(79) 씨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젊은 사람들은 따라하기도 힘든 요가 자세를 선보이는데~
집 안에서는 물론 버스 정류장에서까지!
언제, 어디서든 기상천외한 자세로 유연성을 뽐낸다.
건축 설계 일을 하면서 척추협착증으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통증 완화를 위해 68세부터 요가를 시작했다는 조정부 씨!
이후 약 10년간 꾸준히 요가를 하며 5년 전부터는 실버 요가강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그의 실력은 이미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을 평정했다는데~
지난달 ‘제6회 전국요가대회’ 1인조 실버부 남자 부문에서 1위까지 수상했다고.
그 실력은 그저 얻은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연습이 생명이라고 말하는 조정부 씨!
집안일을 할 때도 평범하게 하는 법이 없다.
다리를 들고 설거지하거나 엉덩이를 들고 청소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자세로 집안일을 한다는데~
요가가 일상이라는 조정부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기막힌 소송 죄와 벌 ▶ '너 바람 피웠지?'... 시어머니가 며느리 폭행 · 감금한 사연은?!
이웃에 소문 자자한 며느리 사랑~ 어딜 가든 항상 며느리를 데리고 다니는 시어머니. 하지만 웃는 얼굴 뒤에 가려진 속내는 달랐다. 사실 며느리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었던 것! 시어머니는 의심에서 멈추지 않고 급기야 며느리를 폭행한 후 감금까지 자행하는데! 기막힌 시어머니의 며느리 폭행 · 감금 사건! <기막힌 소송 죄와 벌>에서 그 내막과 결과가 밝혀진다.